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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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헌혈
어느새 헌혈 횟수도 20회를 달성했습니다. 기분 좋게 헌혈증을 받았는데, 인증이 보건복지부장관 이름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원래부터 그랬나 싶어 예전 헌혈증들을 꺼내봤는데,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장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 결정권자가 넘어간 것 같습니다. 더 옛날 걸 뒤져보니,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름으로 되어있던 적도 있군요. 뭐, 총재나 회장이나 이름만 바뀌고 같은 직책이겠지만요. 여튼 간에 헌혈증서에 찍히는 인증이 여러 번 바뀔 정도로 헌혈을 오랫동안 하기는 했네요. 물론 헌혈 정말 많이 하는 분들과 비비는 건 한참 무리지만, 나름 자부심이 들기도 합니다. 헌혈 30회째에는 은장, 50회째에는 금장을 받을 수 있다던데, 왜 동장은 없나 싶기도 하고?ㅎㅎ 여담으로, 이번에 ..
2022.02.02 -
[리뷰] HBAF - 카라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
'HBAF'의 '카라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입니다. 사실 HBAF에서 출시한 아몬드 시리즈가 맘에 들어서 그걸 사려고 한 거였는데, 더 싼 게 있길래 가격만 보고 구매했더니 아몬드가 아닌 땅콩 시리즈더군요.ㄷㄷ 그래도 뭐, 아몬드보다는 못하지만 땅콩도 맛있네요. 다른 버전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타이틀의 프레첼이 땅콩과 함께 모양이 제대로 잡혀서 메인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플러스 점수를 줬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1648 끼니일기 #2 계속해서 음식 사진 찍는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두고 당장 먹고 싶은 상황에서 참는 것이 쉽지는 않고, 먹는 과정에 사진 찍는 단계를 추가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hmse..
2022.02.02 -
임신부도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4009463 [속보] 당국 "임신부는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로 인정하기 어려울 듯" [서울경제]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의 예외 사유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임신부는 예외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임신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 news.naver.com
2022.02.02 -
하기 싫은 일 / 호머 심슨의 일생 / 단죠
From, 블로그씨 하고 싶은 일만 하고는 살 수 없는 세상.. 정말 하기 싫은 일을 재밌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글쎄요, 하기 싫은 일을 좋아하게 되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하기 싫은 일을 그 상태 그대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요... 단지 하기 싫어하지 않는 정도가 된다든가, 일종의 퀘스트-보상 시스템처럼 연계해서 일을 게임처럼 느끼게 한다든가, 그런 식의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정도가 최선 같은데 말이죠. 일단 저는 하기 싫은 일을 마치고 얻는 성취감을 통해 의욕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기 싫다고 계속 되뇌다 보면 더더욱 하기 싫어지는 건 확실하니 최대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호머 심슨..
2022.01.31 -
[하스스톤] #263 (211224~220101)
저번 글에서 스샷을 홀가분하게 정리했다고 했는데, 어느새 스샷이 또 쌓였습니다. 뭐, 저번 글을 올린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났으니 스샷이 쌓인 게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여튼 그래서 오늘도 정리글입니다. 당연히 스압이고요. 즐거운 겨울맞이 축제입니다! - 정규 등급전에서 게임 3회 완료 그다음은 결투 3회 완료 퀘스트. 보상의 길 40레벨. 요그 귀엽네요. 전장 스킨 사용하는 유저가 그리 많이 없다 보니, 가끔 스킨을 보면 무슨 영웅인가 싶어 클릭해 보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최강 필드. 당연히 1등!!! 제이스 다크위버. 악사 콤보덱의 희망이죠? 해적은 나의 삶 2단계. 즐거운 겨울맞이 축제입니다! - 결투에서 게임 3회 완료..
2022.01.31 -
과몰입 / 땀 / 낢낢낢낢 낢낢낢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예능 과몰입러랍니다. 치명적으로 나를 빠져들게 만든 것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당연히 저는 게임 과몰입러입니다. 제 인생 게임을 당장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마비, 와우, 아이온, 롤, 하스, 히오스, 옵치, poe, 메이플, 던파, 파판14, 워3, 서든, 워록, 겟앰, 유비트, 동숲, 괴혼, djmax, 메탈슬러그, 거상, 테일즈위버, 바람의나라, 디아블로2,3 , 스타1,2, 배그, 포트리스 대략 이 정도가 생각나네요. 저런 과몰입한 게임들 말고 적당히 플레이~겉핥기만 한 게임들까지 합치면 더 많겠지만, '인생 게임'이라고 쓰고 '인생 망친 게임'이라고 읽을 수도 있는 게임이라고 했을 때 일단 생각나는 건 저 정도인데, 다음에 언제 전부 정리해 봐도 괜찮겠군요. ..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