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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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 준비운동 / 투블럭
출석체크 https://hmseo91.tistory.com/1492 누적 방문자 250만 / 정신승리 / 페이코인 출석체크 누적 방문자 250만 제 네이버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가 250만을 넘어섰습니다! 사실 250만이라는 숫자는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기록으로 남길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이번에 저품질을 당한 바람 hmseo91.tistory.com 반 년 넘게 꾸준히 페이코인 출석체크를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하루 빼먹어서 개근이 깨졌습니다. 회사 출근길에 출첵하는 게 습관이 들었는데, 그 탓에 출근 안 하는 날은 출첵을 늦게 하다 보니 한 번 다른 일에 신경을 쓴 다음에 그 상태로 그냥 까먹어버렸네요. 이것도 게임 일일 도전과제 숙제하는 느낌 비슷해서 은근히 미루게 되는데, 앞으로는..
2022.03.07 -
소원을 말해봐 / 우크라이나 사태 / 핸드크림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지금 소원은 여행이에요~ 지니에게 말해보고 싶은 나의 소원은? 요즘 보통 사람들한테 소원을 물어보면 백이면 백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라든가 그 비슷한 걸 대답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그중 한 사람이고요. 만약 로또 당첨이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글쎄요... 마음을 완전히 터놓을 수 있는 친구 5명? 모든 사람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유명세? 그런 걸 원할까요? 제가 그런 삶을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뭐든 간에 지금 자신한테 부족한 것이 뭔지에 따라서 소원이 달라지겠고,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제 소원이 돈에서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있는 때가 오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
2022.03.06 -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나? / 노트북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05FYkqv7hM How to Stop Holding Yourself Back.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756049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 못한다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아, 이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ㅎㄷㄷ bbs.ruliweb.com 즉, 뭔가를 생각할 때 관점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다 정확한 과학적 이론이 뒷받침되는 건 아니더라도 이미 경험적으로 아셔서 말씀하셨던 걸지도 모르겠군요.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나?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
2022.03.06 -
끼니일기 #7 (220101~220115)
220101. 새해 첫날 떡국.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사실 떡국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1살밖에 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소곤소곤) 220103. 상동~신중동쯤 어디선가 먹었던 돈가스. 속에 고기를 좀 비우고 야채를 많이 넣었던 게 특이했는데, 고기를 비웠다는 것에 분노할 사람도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하니 또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맞는 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20106. 60계 치킨의 간지치킨. 장스도 맛있는데, 동생이 그것도 맵다고 해서 매번 간지만 주문합니다. 그나마 호랑이치킨 정도나 가끔? 새해라고 달력을 주더군요. 쪼끄마한 게 귀엽습니다. 220111. 왕십리 매란방의 차돌짜장면. 짜장면에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서 나오..
2022.03.06 -
끼니일기 #6
작년에 찍은 사진들인데, 미루다 보니 이제야 올리네요. 나름 음식 사진 찍는 습관이 들기는 했는데, 반대로 글쓰기가 귀찮아진 느낌입니다ㄷㄷ 211214. 집밥. 정말 클래식한 집밥이라서 찍어놨던 걸로 기억합니다. 집밥을 그렇게 안 먹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로 클래식한 집밥은 집에서도 자주 보기 힘들죠. 고기는 목살이었던 것 같은데, 누구는 '먹살'이라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삼겹살도 좋지만 목살도 좋아해요. 211216. 왕십리 수유리우동집의 어묵우동. 맛은 뭐, 어묵우동하면 생각나는 딱 그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5500원인데, 나름 음식 가격대가 있는 동네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사실 이 집은 열무국수나 비빔국수가 메인이라는데, 겨..
2022.03.05 -
디저트 / 전선 / 코로나
From, 블로그씨 밸렌타인 데이를 따로 챙기진 않지만 맛있는 디저트는 참을 수 없지! 나의 최애 디저트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딱히 최애라서 산 건 아니고, 밸런타인데이라길래 뚱카롱이나 하나 사봤습니다. 원래 집 근처 뚱카롱 전문점에서 파는 걸 사려고 했는데, 아무리 다른 요일에 다른 시간대에 여러 번 방문을 해도 문이 닫혀 있는 바람에 회사 앞 빵집에서 항상 진열해 놓고 파는 게 생각나서 거기서 샀습니다. 뭐랄까, 사는 데 노력을 들인 거에 비해서 엄청나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나름 이것만 찾아다니는 마니아들이 있는 것도 알지만, 제 기준에는 단맛만 너무 강해서 한 번에 못 먹고 두 번 정도 끊어먹을 정도였습니다. 가격도 하나에 3000원이던데, 역시 마카롱은 양에 비해 ..
20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