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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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 of the NecroDancer] 일일 도전 과제 원트 클리어
https://youtu.be/8JE3PZNoCZk 여전히 간간이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의 도전과제 중 하나인 몽크로 전 지역 클리어하기를 도전 중입니다. 그래서 또 리듬돌죽을 켰지만 갑자기 업적작을 하기가 싫어졌는데, 켰다가 바로 끄기도 좀 그래서 그냥 일일 도전 과제나 한 판 돌렸습니다. 그런데 웬일로 원트로 스무스하게 일일 도전 과제를 달성했습니다. 아직 몽크 업적을 딸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계속 업적작에 도전하다 보니 실력이 늘기는 늘었나 봅니다.
2020.01.05 -
[FFXIV] 탐타라 묘소(어려움) - 어슴푸레한 탐타라 지하에서
메인 퀘스트 '궁극의 환상 알테마 웨폰'을 클리어하면, '울다하 날 회랑'에서 '파이요 레이요'에게서 '어슴푸레한 탐타라 지하에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를 받으면 파판14 3대 초반 던전 중 하나인 '탐타라 묘소'의 50레벨 버전인 '탐타라 묘소(어려움)'을 갈 수 있게 되죠. 탐타라 묘소(어려움)이 파판14의 던전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던전 중 하나인 이유는 이 던전과 연관된 사이드 스토리 라인의 호러성 때문인데요, 호러 장르라는 게 깜놀 요소도 중요하고 스토리텔링 역시 중요하다 보니 아직 이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분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겠지만, 메인 퀘스트 중에 파판14의 가장 ..
2020.01.05 -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가 하루 뒤로 미뤄진 김에 써 보는 글
오늘 하스스톤에 접속하니, 평소와는 다르게 선술집 난투 탭이 비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새벽에 하스스톤에 접속할 수 없는 이슈가 있었다는데, 그것이 이번 주 선술집 난투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되고 있다는군요. 그래서 일단 선술집 난투를 막아둔 것이고요. 그런고로 선술집 난투도 막혔겠다, 작년 12월의 기록용 글이라도 써 볼까 합니다. 뭐, 꼭 하고 싶은 선술집 난투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만은 아니고, 그냥 매달 쓰는 글이기는 하지만요. 2019년 12월 시즌은 4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용의 강림 확장팩이 출시되어 메타가 혼란해지기 전에 미리 찍어 놓은 거다 보니, 지금에 와서는 별 의미 없는 기록이네요. 2019년 마지막 시즌 보상 뒷면은 바로 '지옥불 반도'입니..
2020.01.05 -
액체 모래시계 유통기한 만료?
액체 모래시계를 아시나요? 컬러 믹스 오일(정확한 용어인지 불확실함)을 사용한 액체 버블러(마찬가지로 정확한 용어인지 모르겠음)를 말하는 건데요, 모래시계와 비슷한 모습과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모래 대신에 색을 넣은 기름 같은 것을 사용한 물건입니다. 저도 어릴 때 누군가에게서 받은 액체 모래시계가 하나 있었는데요, 그냥 공부하다가 짜증나거나 머릿속이 복잡하면 이걸 뒤집으면서 오일이 위아래로 이동하는 것을 멍하니 쳐다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오일 색이 전부 빠져서 투명하게 변해버렸네요. 사실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지 않던 이 물건에 다시 관심이 가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얼마 전부터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어디서 암내 비슷한 매캐한 냄새가 ..
2020.01.05 -
2020 아차산 해맞이 축제
2020년 새해를 맞아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간만에 새벽에 길을 나섰습니다. 하늘공원과 아차산 중에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차산으로 가기로 결정! 그런데 출발하면서부터 하늘이 흐릿한 것이 불길..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아차산역에서 내려서 지하철 역사를 벗어나자마자 눈발이 흩날리는 것을 보고는 오늘 일출 보기는 텄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일단은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축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산으로 가는 길 옆의 동의초등학교에서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어차피 일출도 볼 수도 없을 것 같은데 떡국이나 먹고 집에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입구에 들어서면서 주위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의 정치인 분들이 다가오는 ..
2020.01.05 -
[FFXIV] 2.5 메인 퀘스트 <희망의 등불> -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스포일러 주의) (스압 주의) 문브뤼다의 희생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지만 쉴 시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젤이 이슈가르드의 구름길을 막고 있던 마법장벽을 없애는 바람에 용들의 침공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아우라 종족은 아무리 봐도 드래곤족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생겼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와 관련한 떡밥이 풀릴까요? 하여튼 비보를 듣고 오르슈팡에게 가면, '그' 오르슈팡이 모험가에게 먼저 바쁘다는 말을 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큭. 일단 마법장벽이 완전히 부서진 것은 아니군요. 기껏 도와주러 왔더니 말 참 곱게 하는 문지기 마르셀랑. 아직 신생 스토리 라인을 진행 중인데도 스토리 진행을 설렁설렁하다 보니, 벌써 60레벨을 찍었습니다. 물론 이..
202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