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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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From, 블로그씨 8월은 여행 성수기라 가족여행을 많이 떠나는데요~ 최근 가족과 함께한 일상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7월 말에 속초 여행 때 영랑호 옆에 조성 중인 꽃 공원에서 발견한 터번 호박. 처음 봤을 때는 애기 알궁뎅이 같은 인상을 받아서 뭐 이렇게 생겼나 했는데, 매달려 자라는 방향과 반대로 뒤집어 놓으면 이슬람 사람들이 쓰는 터번처럼 생겼다고 해서 터번 호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소한 설정 같은 걸 재미있어 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건 그냥 '파파스블랑제리'였나, 숙소로 빌린 아파트 앞 빵집에서 아침에 먹으려고 산 빵들입니다. 여행 가서 밥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아침에 아무것도 안 먹고 돌아다니기도 그럴 때는 역시 빵이 제일입니다.
2022.08.19 -
티스토리 광고글 백업 중단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른 데서 의뢰·협찬받은 원고글들도 백업을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광고용 글은 백업 안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원고라고 해도 제가 직접 쓴 글이라고 생각해서 백업을 해두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검수를 받다 보면 수정하는 것도 많고 내가 쓴 게 아닌 글이 삽입되기도 하는 등 처음과는 글이 많이 달라지니까 이게 온전히 제가 쓴 글이라고 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백업을 하는 이유가 나중에 스스로의 글을 돌아볼 수 있도록 남겨두기 위함인데, 근본적으로 원고료를 받는 거다 보니 제가 썼다고 해도 솔직하게 생각을 말할 수가 없다는 점에서 백업의 의미가 퇴색되니, 굳이 따로 남겨둘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hmseo91.tistory...
2022.08.19 -
8월 2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블로그 글 3000개 달성!
어느새 10번째 주간일기 챌린지 글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니까 금세네요. 달이 넘어가서 챌린지 글을 쓰면 뜨는 알림의 그림도 바뀌었습니다. 첫째 달에는 그냥 번개 모양 그림으로 통일하더니, 그 후부터는 보상 스티커 그림으로 유지할 건가 봅니다. 번개 그림 반복할 때 사람들한테 별로라고 한소리 들었던 걸까요. 꾸준히 블로그 챌린지에 참여한 덕분인지,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어느새 3000개를 넘겼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838 [공지] 2000번째 글 기념 이벤트 blog.naver.com/ajdwk91/222033992353 2000번째 글 기념 이벤트 나름 오래 블로그를 운영해서인지, 드디어 블로그에 업로드한 글이 지금 ..
2022.08.19 -
8월 1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9번째 주간일기 챌린지 글입니다. 이제 1/3을 달성했네요. 앞으로 4달 더 힘내보겠습니다. 경품도 경품이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받는 스티커도 나름 동기부여가 됩니다. 7월 보상 스티커는 7월 동안 챌린지 글을 쓰면 뜨던 '몽글이 몽몽'입니다. 귀여운 게 굳. 가독성도 저번 햄깅보다 나아서 좋네요. 이번에도 혹시 호기심이 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스티커 전체 다 올려둡니다.
2022.08.18 -
[하스스톤] #279 - 두 달 만의 하스스톤
딱 두 달 만의 하스스톤 포스팅입니다. 안 그래도 복잡하던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 바람에 블로그에 글 쓰는 빈도가 줄어들고, 하스스톤도 플레이만 하고 글을 쓰는 건 계속 뒤로 미뤄지는 바람에... 그 탓에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이 출시된 지금 보기에는 한참 예전 내용들이네요ㅎㅎ 처음 등장했을 때 대체 이건 뭔가 하고 생각했던 '우두머리 피라냐'. 쓸데없이 토큰들 색깔도 다양해서 뭔가 숨겨진 요소가 있나 싶었으나, 그런 건 없고... 그래도 처음 나왔을 때와는 다르게 나중에는 재평가를 받아서 '군영'을 안 쓰는 주술사가 없게 됐다는 것도 참 신기한 카드입니다. 그러고 보니, 새 확장팩 출시 후에 공격력이 올라가지 않는 버그가 생겼던데, 고쳐졌는지 모르겠네요. ..
2022.08.18 -
글쓰기 틀깨기 / 부블로그 운영 고민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잡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릴 때 보통 3개의 단편적인 주제를 하나로 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게 원래 단편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많던 때 짧은 내용의 글을 너무 많이 발행하기가 좀 그래서 이렇게 하기 시작했던 건데, 여러 개를 몰아서 쓰니 모바일 환경에서 광고가 뜨는 정도의 분량을 맞추기도 좋다 보니 계속 이런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주제를 하나로 묶어도 되고, 그냥 하나의 주제만 가지고 짧게 글을 써도 되는데, 이렇게 '주제 3개'라는 틀에 갇히니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없게 된 것 같더라고요. 요즘 블로그에 글을 예전처럼 자주 안 쓰고 있으니, 안 쓴 만큼 쓰고 싶은 얘기를 몰아서 쓰면 주제 ..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