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베지밀 비
2020. 8. 30. 13:14ㆍ음식/리뷰
제목이나 사진들은 베지밀이지만, 사실은 오랜만에 두유가 먹고 싶어서 삼육두유 한 세트를 샀었습니다. 그리고 베지밀 비는 그 비교 대상으로 하나 샀을 뿐이고요. 원래 어릴 때부터 저한테 두유라는 음식의 디폴트 값은 베지밀이었지만, 마트 코너에 삼육두유가 있는 것을 보니 삼육두유 맛이 어떨까 궁금하더라고요.
마셔본 결과, 삼육두유 맛은 전반적으로 베지밀에 비해 덜 달달하고 콩 맛에 더 충실한 맛이었달까요. 하지만, 두유에 대해 다룬 다른 글들을 보면 삼육두유는 베지밀 에이와 맛을 비교해야 한다는데, 제가 베지밀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산 것이다 보니 에이와 비의 차이를 몰라서 제대로 된 비교가 안 됐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쓰고 보니 전혀 베지밀에 대한 리뷰가 아니군요. 뭐, 베지밀 맛을 모르는 분은 아마 한국에 없을 테니,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으므로 대충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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