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71주 차 선술집 난투 <차원문 파티!>

2020. 8. 25. 11:01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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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71주 차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차원문 파티!'입니다.

 

이 난투는 원래 2016년에 출시된 '한여름 밤의 카라잔' 확장팩을 기념으로 나온 난투인데요,

 

그래서 양쪽 플레이어 모두 메디브를 플레이하며,

 

차원문의 비용을 1 감소시켜주는 메디바인 '완다 원더후브스', '수지 시즐송', '마크 문워커' 셋 중 한 명이 각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양 플레이어의 덱은 각종 차원문 주문과 난투 전용 카드 '파티 차원문'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메디바들이 차원문 비용을 1 감소시키기 때문에

 

난투 전용 하수인들이 겨우 2코스트로 등장하는데, 하수인들의 성능이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파티 차원문을 먼저 사용하는 쪽이 승기를 가져오기 좋습니다.

 

뭐, 어차피 차원문에서 뭐가 튀어나오냐가 중요한 운빨 난투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카드 팩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파티 차원문에서 나오는 '마임'의 효과는 '이 하수인은 항상 침묵됩니다.'인 주제에 버프가 정상적으로 발립니다. 혹시 해서 버프를 줘 봤는데, 이게 되네요.

 

그리고 난투하다가 알게 된 메커니즘인데, '복붙로봇'으로 옆에 위치한 복붙로봇을 변신시키면 변신된 복붙로봇은 그 옆의 하수인을 변신시키지 않네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같기는 한데, 뭐... 그렇다고요.

 

하여튼 선술집 난투 3회 완료 퀘스트를 깨느라 딱 세 판 플레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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