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2020. 8. 8. 11:30음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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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음식은 2020년 7월 한 달 동안 한정으로 판다는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입니다. 이미 7월은 끝났지만, 글 쓰는 것을 미루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맥도날드에서 빵을 신경 쓰기 시작한다고 한 이후부터 확실히 햄버거의 전체적인 비주얼이 좋아졌습니다. 원래 이 버거는 종이틀이 버거를 감싸고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모양이 무너지지도 않는다는 점도 비주얼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치즈버거'의 강화판인 '쿼터파운더 치즈'의 강화판입니다. 다음에는 이것을 넘어선 강화판으로 '쿼터파운더 치즈 슈퍼 디럭스'라도 나올까요?

 

내용물은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의 구성에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마요네즈가 추가됐습니다.

 

맛은,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의 시고 짠 맛이 강했는데, 그것을 야채로 커버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맛입니다. 즉,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문제는 단품 가격만 5500원이라는 점...양에 비해 비싸네요ㅋㅋ...

뭐, 쿼터파운더 치즈 자체가 이미 꽤 가격이 나가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려나요. 물론 기간 한정 판매다 보니 앞으로 더 이 메뉴를 볼일 자체가 없으니 별 상관없는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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