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55주 차 선술집 난투 <세트 난투: 모험을 떠나볼까요?>

2020. 5. 9. 16:08게임/하스스톤

2020년 4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55주 차 선술집 난투는 '세트 난투: 모험을 떠나볼까요?'입니다. 모험 모드와 용의 강림 카드로만 덱을 짤 수 있다는 규칙을 가진 난투죠.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만 빼면 일반적인 대전 모드와 다를 건 없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10개인데,

 

그중에 악마사냥꾼은 모험 모드 카드도, 용의 강림 카드도 아무것도 없어서 중립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하여튼 모험을 떠난다는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그냥 대충 덱 짜서 한 판만 이기면 굳이 더 플레이할 필요 없는 난투입니다.

 

이렇게 특별할 것도 없고 재미도 없는 난투는 나와봐야, 팩 하나 얻겠다고 직접 덱 만드는 게 귀찮기만 하네요. 차라리 마찬가지로 특별할 거 없는 난투라고 해도 덱이 주어지는 난투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