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53주 차 선술집 난투 <박사 붐의 폭탄의 정원 축제!>

2020. 4. 23. 16:44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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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 이름을 '박사 붐의 폭탄 정원 축제'라고 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2020년 4월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53주 차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박사 붐의 폭탄의 정원 축제!'입니다. 이 선술집 난투는 '와우'의 부활절 테마 이벤트인 '귀족의 정원 축제'의 하스스톤 버전입니다. 선술집 난투 설명의 '토끼'와 '알'은 각각 '부활절 토끼'와 '이스터 에그'를 가리키는 것이죠.

참고로 다른 부활절 테마 선술집 난투로는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가 있습니다.

 

악마사냥꾼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난투를 재탕한 것이어서 그런지, 악마사냥꾼은 직업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직업을 하나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하면 박사 붐이 멘트를 치면서 게임이 시작합니다.

 

서로의 필드에는 '귀족의 정원 알'이 하나씩 놓여 있습니다.

 

후공의 첫 번째 턴이 시작되면, 알이 깨지면서 '폭탄로봇'이 부화합니다.

 

콰광로봇
과광로봇. '콰'가 아니라 '과'입니다.
파멸로봇

고유 하수인으로는 위의 로봇 삼종 세트가 있습니다.

 

덱의 나머지 카드들은 랜덤이니 고유 하수인들의 능력을 잘 이용해서 승리하면 됩니다.

 

그리 특별한 점은 없는 난투지만, 게임 시작할 때의 박사 붐 멘트가 여러 종류 있기 때문에 궁금한 분은 여러 번 플레이해봐도 나쁠 건 없겠네요.

 

여담으로, '합체' 키워드를 가진 하수인을 이미 필드에 있는 기계 하수인에게 합체시키면서 내도 '얼어붙은 분신'이 발동합니다. 몰랐네요. 덕분에 '과광로봇'을 상대에게 두 개 넘겨주는 바람에 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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