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 만의 브롤스타즈

2019. 7. 20. 11:45게임/브롤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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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정도 브롤스타즈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에 샀던 조이스틱이 전부 사망하였기 때문이었죠. 전 갤탭으로 브롤스타즈를 플레이했는데, 조이스틱 없이 맨손으로 브롤을 하자니, 지문이 닳아없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스마트폰에 브롤스타즈를 설치해 봤습니다.

 

그렇지만 화면이 크던 게 작아지니 플레이 느낌도 이상하고, 맨손 컨트롤 측면에서 태블릿보다는 스마트폰이 낫기는 하지만 역시나 새로운 방식이라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하고, 당시에 마침 바쁜 시기이기도 해서 하던 게임을 하나 줄일 겸 브롤스타즈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브롤스타즈를 접속해봤는데, 많은 변경점이 있었네요.

 

신규 브롤러라든가, 스타 포인트 시스템, 신규 스타 파워, 밸런스 조정 등의 많은 패치가 있었네요.

 

마침 스타 토큰 하나만 얻으면 대형 상자 하나를 깔 수 있길래 솔로 쇼다운 한 번 플레이해 봤습니다. 예전에 사 놨던 다이소 조이스틱을 사용해 봤는데, 역시 영 별로더군요.

확실히 다이소 조이스틱이 별로라는 걸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된 건지, 요즘은 다이소 여러 군데를 들르면, 예전에는 보기도 힘들던 조이스틱이 매장마다 비치돼 있기는 하지만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하여튼 그래서 조이스틱 다시 던져버리고 맨손으로 솔로 쇼다운 3위 해서 토큰 획득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플레이한 것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만, 역시나 상자 결과는 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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