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 16:26ㆍ게임/파이널판타지14
라우반을 구출하고 나니 타타루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일단 라우반은 구출했고, 드래곤족에 대비하러 이슈가르드로 돌아갑시다.
망양보뢰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성도에 돌아오니 포르탕 가 사람들이 전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피노가 감자에게 의견을 묻습니다.
이슈가르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그런 의미는 아니었는데.. 뭐, 그렇다고 치자고.
그게 잘 될까..
대화에 에스티니앙이 낍니다.
신전기사단 본부로 가서 아이메리크를 만납니다.
푸른 용기사와 함께 얼음의 무녀를 찾아 사룡 니드호그를 설득하기로 합니다.
장면이 교황에게로 넘어갑니다.
성검의 힘을 넣었다는 토르당 7세. 성검이란 무엇일까요?
이렇게 보면 인자한 할아버지로만 보이는군요.
희생을 자처하는 듯한 말을 하는 토르당 7세. 과연?
'경들'이란 아마 창천기사단을 말하는 듯합니다.
제피랭의 몸에서 빛이 올라옵니다.
제피랭이 '이슈가르드'가 아닌 '토르당'의 이름을 위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이젤을 찾아서'
포르탕 저택으로 돌아갑니다.
타타루의 옷 선물.
딱 봐도 그 구멍 숭숭 뚫린 이전 옷만 가지고는 추워 보이더라.. 추우면 춥다고 진작에 말을 하지..
커르다스 서부고지의 매의 보금자리의 레드월드 경. 헉헉..
'석공들의 고민'
이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풍맥의 나침반'을 사용해 풍맥도 적극적으로 찾아다녀야 합니다.
나침반을 사용하면 대충 어디쯤에 풍맥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풍맥을 찾아서 교감.
풍맥의 샘과 교감하여 바람의 에테르의 흐름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풍맥의 샘은 대부분 메인 퀘스트 동선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알피노 인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악성(?)재고품 알피노 인형.
집사 수행을 통해 얻은 꼬친 '봄보코'.
다음 메인 퀘스트 '이단자가 남긴 것'을 진행합니다.
탐색 작업은 귀찮다는 전투광.
귀찮다고는 해도 성실하게 편지를 모았나 봅니다.
'아크 아파 원형극장'
이단자 소굴에 쳐들어가기 전의 잠깐의 대화. 얼음외투 대빙벽에 쳐들어갔던 게 정말 옛날 일 같네요.
아크 아파 원형극장에서 이단자들과 마주합니다.
에스티니앙을 여기까지 데려온 건 실수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단자들이 '용의 피'를 사용해 용족으로 변신합니다.
혈족의 우게넬까지 처치하면 전투가 끝납니다.
다음 목적지는 '재의 보금자리'겠군요.
용이 잠든 섬. 잿빛 호수.
이런 설정 너무 조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지상 탈것 이동 속도가 한 단계 향상되었습니다. 아직 풍맥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점에서는 이것도 감지덕지입니다.
아, 이래서 귀족출신들이란...이라고 말하기에는 저도 한겨울에 땔감 줍는 건 해본 적이 없네요. 뭐, 현대 도시인들 중에서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요.
불을 피우고 기다리면 이젤이 나타납니다.
대화를 시도합시다.
이젤이 밝히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
시바..
성룡 흐레스벨그와 사랑을 하게 된 시바.
시바의 죽음으로 화합의 길을 걷게 된 두 종족.
하지만 힘에 눈이 먼 인간의 배신으로 파국을 맞습니다.
사룡 니드호그의 눈. 별호에 맞게 불길한 색입니다.
'용의 눈' 외에 니드호그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니드호그 대신 흐레스벨그와 협상을 시도하기로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용의 영역인 드라바니아입니다.
갑자기 감자가 배가 아프답니다.
이전까지 빛의 가호와 연결될 때면 항상 두통이 생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은데, 용의 발톱 때문에 가호가 끊겨서인지 가슴 부분이 아픈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하여튼 일단 빛의 가호를 조금은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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