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020년 1월 10일 자 16.0.8 밸런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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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하스스톤 밸런스 업데이트 – 16.0.8 - 금주 적용 예정

하스스톤이 1월 9일에 밸런스 업데이트를 예고하자마자 하루 만에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하긴 '이번 주'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목요일에 발표했으니 주중에 패치를 진행하려면 금요일에 할 수밖에 없었겠죠.

 

- '네크리움 약제사' 비용 1 증가.

적어도 3코 네크리움 단검에 4코 네크리움 약제사 콤보를 맞고 울 일은 없어지겠네요. 그래도 여전히 죽메 연계가 좋아서 충분히 좋은 하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적의 닻' 내구도 1 감소.

처음에 이 카드가 출시될 때는 어그로 카드치고는 공격력이 2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상당히 저평가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사실 너프당한 지금도 3코 4뎀 2드로면 여전히 좋은 카드인데 왜 그렇게 저평가했는지 모르겠어요.

- '황폐의 후예' 비용 1 증가.

이건 5코스트로 너프된다고 해도 여전히 사용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냉기의 기원' 비용 1 증가.

너프당했지만 주술사 갈라크론드 덱을 돌린다면 이 카드를 안 쓸 이유는 전혀 없겠죠.

-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로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뭐.. 이것도 하이랜더 덱에서 안 쓸 이유는 0입니다.

- '악독한 의식' 비용 1 증가.

얘는 정말 애매해졌네요. 3코였을 때는 아무 상황에서나 대충 지르면 됐지만, 4코로 사용한다면 그냥 지르기도 힘들고 필드에 미리 셋 정도는 깔려 있어야 평타친다고 생각합니다. 드루의 야포가 4코스트로 너프당했다고 가정했을 때, 저한테 이거랑 야포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야포 고를래요. 물론 이것도 기원 카드이기 때문에 흑마 기원 덱을 한다면 쓰지 않을 수는 없겠죠.

 

- '용의 무리' 부여하는 스탯이 +3/+3에서 +2/+2로 감소.

아직도 좋은 카드입니다. 그냥 주술사가 너무 강하다 보니 패치 2번 연속 너프 먹은 것 뿐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현재 너프당한 카드들을 마력 추출하면 제작할 때 필요한 만큼의 신비한 가루를 온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프당한 카드들이 다 필수카드급이다 보니, 갈아봐야 금세 다시 만들 것 같네요.

 

대전 모드와 함께 전장과 투기장도 밸런스 패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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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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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억시니

두억소리: 비용이 (2)에서 (1) 로 감소했습니다.

- 여왕 왜그토글

밀랍 부대: 무작위 아군 기계, 악마, 멀록, 야수에게 각각 생명력을 +1 부여하는 대신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 무한의 토키

시간의 선술집: 비용이 (2)에서 (1) 로 감소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밥의 선술집을 새로고침합니다. 1단계 높은 하수인을 포함 합니다.”

- 해적 패치스

영웅 목록에 추가됐습니다.

대포 발사!: 다음 전투가 시작될 때 무작위 적 하수인 둘에게 주는 피해가 3에서 4 로 증가했습니다.

- 피라마드

영웅 목록에 추가됐습니다.

벽돌 쌓기: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부여하는 생명력이 +2에서 +3 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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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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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영혼 곡예사

영웅 목록에 추가됐습니다.

이제 아군 악마가 죽은 후에, 무작위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6 주는 대신 피해를 3씩 2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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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수정 및 게임플레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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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 : 헌신적인 영웅의 죽음의 메아리가 천상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무작위 하수인에게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투기장 : 직업별 승률이 50%에 수렴하도록 각 직업의 카드 제시율을 조절했습니다. 이로 인해 드루이드, 사냥꾼, 성기사의 승률이 감소할 것입니다. 사제, 도적, 주술사, 흑마법사의 승률은 증가할 것입니다. 마법사와 전사의 카드 제시율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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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밸패가 있은 지 3주 정도만에 또 밸패가 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세를 유지한다면 하스스톤도 다시 예전의 정상 궤도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