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1. 23:03ㆍIT/리뷰&소개
https://hmseo91.tistory.com/38
전에 캐시워크를 잘 사용하고 있다는 리뷰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포스팅에 캐시워크 추천코드를 적어 놓은 덕분에, 친구초대 100명을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친구초대 보상으로 지급돼야 하는 40000캐시가 정상적으로 지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초대로 대략 10000캐시 정도 보상을 받은 시점에서 갑자기 4000캐시가 증발되더니, 그 이후에는 친구초대 숫자가 계속 쌓여도 그로 인한 캐시는 지급되지 않더군요.
이와 관련해서 3달 전쯤에 캐시워크에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안 오네요. 확실히 하기 위해서 이후에도 추가로 문의를 넣어봐도 여전히 답변은 오지 않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응답이 없는 것으로 봐서 일부러 문의를 무시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캐시워크를 지우게 됐습니다.(예전에 다른 문의를 넣었을 때는 몇 주 기다리기는 했어도 정상적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홧김에 지웠다기보다는 원래 리워드앱이라는 게 대부분의 경우 운영이 불안정하잖아요? 적립 포인트를 열심히 쌓아도 정상적으로 포인트 사용을 할 수가 없다거나, 갑자기 앱 운영이 정지된다거나 하는 사례가 빈번하죠. 이번 경험 때문에 캐시워크도 왠지 그런 수순을 밟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 이번 기회에 삭제했습니다. 운영이 불안정한 게 아니라면 일부러 무시한 거니 괘씸하기도 하고요.
또한 건강 계열 앱 중에서 1,2위를 다투고, 리워드앱 계열에서도 캐시슬라이드 다음으로 잘 나간다는 앱치고는 오류(만보를 채워서 상자를 누르려고 잠금화면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상자 100개가 다 사라지는 등)도 너무 빈번하고 해서 그냥 캐시워크 사용하기보다는 갤럭시에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는 삼성 헬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포인트 열심히 쌓아봤자 1년에 얼마 안 하니, 그거 모으려고 안달하느니 다른 소소한 재미를 찾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는 모아둔 캐시로 상품권을 구입하고 앱을 삭제하려고 캐시를 모으고 있었는데, 상품권 항목이 쇼핑 코너에서 사라져 있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이디야 캐모마일 레드 티를 구매하고 캐시워크는 지웠습니다. 정이 들어서인지 아쉽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하네요.
참고로 전에 쓴 포스팅에서 추천코드는 지웠습니다. 저는 지워 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하자니, 뭔가 낚시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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