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뷰] 탕탕특공대(SURVIVO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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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유행 중인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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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으로는 'SURVIVOR.io'라는데, 한때 유행했던 io류 게임과는 별 상관없고 그냥 이름에만 io를 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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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영어 이름은 무개성한 느낌이고 우리나라 이름이 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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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는 최근 유행했던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비슷한, 아니 완전히 동일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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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마디로 표절 게임이라는 얘기인데, 애초에 뱀파이어 서바이벌도 '매직 서바이벌'이나 '악마성 시리즈' 같은 게임들과의 유사성 때문에 얘기가 많았기에 탕탕특공대도 딱히 논란거리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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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특공대 11스테이지 클리어 영상

 

오히려 기존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도록 캐주얼하게 잘 녹여냈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어필을 해서 해당 장르를 기존보다 더 활성화시킨 느낌인데요, 마치 MOBA의 중흥을 이끈 LOL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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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논란의 여지는 있더라도, 원래 재미있던 원작의 특색을 잘 살려낸 이상 이 게임이 재미없다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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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광고로 너무 많이 떠서 아무 기대 없이 한번 설치해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계속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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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적들을 썰어버릴 수 있다는 게 옛날에 핵 앤 슬래시 장르 재미있게 플레이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혹시 스트레스 안 받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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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survivorio

탕탕특공대 공식 카페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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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공식 카페에서 쿠폰을 배포하고 있으므로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한다면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