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뷰] 탕탕특공대(SURVIVOR.io)

2022. 10. 26. 16:36게임/리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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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유행 중인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해 봤습니다.

영어명으로는 'SURVIVOR.io'라는데, 한때 유행했던 io류 게임과는 별 상관없고 그냥 이름에만 io를 붙인 것 같습니다.

아마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영어 이름은 무개성한 느낌이고 우리나라 이름이 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게임 자체는 최근 유행했던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비슷한, 아니 완전히 동일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입니다.

네, 한마디로 표절 게임이라는 얘기인데, 애초에 뱀파이어 서바이벌도 '매직 서바이벌'이나 '악마성 시리즈' 같은 게임들과의 유사성 때문에 얘기가 많았기에 탕탕특공대도 딱히 논란거리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E7F7C9A05DEE733C4066062E833F97B7DA2E&outKey=V123d0052a33e2e4e1e2464038139b1da06d8a0a68f7cc9deb58b64038139b1da06d8&width=544&height=306

 

탕탕특공대 11스테이지 클리어 영상

 

serviceapi.nmv.naver.com

 

오히려 기존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도록 캐주얼하게 잘 녹여냈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어필을 해서 해당 장르를 기존보다 더 활성화시킨 느낌인데요, 마치 MOBA의 중흥을 이끈 LOL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결론적으로, 논란의 여지는 있더라도, 원래 재미있던 원작의 특색을 잘 살려낸 이상 이 게임이 재미없다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냥 광고로 너무 많이 떠서 아무 기대 없이 한번 설치해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계속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적들을 썰어버릴 수 있다는 게 옛날에 핵 앤 슬래시 장르 재미있게 플레이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혹시 스트레스 안 받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https://cafe.naver.com/survivorio

 

탕탕특공대 공식 카페 : 네이버 카페

탕탕특공대 공식 카페입니다.

cafe.naver.com

참고로 공식 카페에서 쿠폰을 배포하고 있으므로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한다면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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