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7. 21:55ㆍ음식/기타
220405. 이오카츠 마곡점. 치킨카레덮밥. 9000원.
식물원 갔다가 나오는 길에 마곡역 근처에서 먹은 카레덮밥. 개인적으로 밖에서 주로 파는 갈색빛을 띄는 카레는 대개 밥 양에 비해 간이 셉니다.
220406. 코코호도.
코코호도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호두과자 먹고 싶을 때 나름 쉽게 가게를 찾을 수 있는 편이라서 좋습니다. 타코야키도 이런 식으로 고정된 위치에서 장사를 하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220410. 김밥친구들. 6000원.
옥수역 환승통로에는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김밥집이 있습니다. 항상 그냥 지나쳐 다니기만 하다가 허기가 져서 잠시 들렀는데, 오랜만에 밀떡볶이를 먹으니까 맛있네요.
220411. 노량진할머니왕파전. 해물왕파전. 12500원.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가족들까지 끌고 노량진할머니왕파전에 갔습니다.
치즈김치전. 14900원.
안 맛있는 게 없음ㅎ
220412. 아마 삼각지 8번 출구 근처 중국집에서 먹은 볶음밥.
이름도 기억이 안 나지만, 또 그 근처에 가면 먹을 게 별로 없어서 처음 갔던 후로 몇 번 더 방문한 곳입니다. 국방부 방향으로 나가면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다고는 하는데, 그쪽으로 가본 적이 없어서 그냥 익숙한 곳으로만 가게 되네요.
220413. 김밥천국 을지로입구역점. 6000원.
오랜만에 떡라면 먹고 싶어서 주문. 역시 라면과 김밥은 최고의 짝꿍입니다.
220414. 나주소나주곰탕 경복궁점. 10000원.
비싸긴 한데, 맑은 곰탕이 맛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점심 먹으러 가면 매장이 넓은데도 사람들이 줄을 지어서 있어서 먹기 힘들 때도 많을 정도죠.
220415. 뚝배기스파게티 숭실대점.
뚝배기라는 특성상 스파게티가 오랫동안 보온이 유지돼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집입니다.
220424. 왕십리 엔터식스 푸드코트에서 먹은 냉모밀세트. 10000원.
모밀은 국물이랑 면이 따로 나오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국물에 면이 담겨 나오는 게 더 편해서 좋습니다. 일반적인 면보다 잘 붇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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