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7. 23:26ㆍ잡담
필터링의 중요성
확실히 요즘은 유튜브 영화 리뷰 채널이나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들을 통해 해외에도 저질 영화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필터링 없이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요즘과는 달리 정보를 제한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던 예전에는 저런 선입견을 가지는 것이 당연했던 것 같습니다.
풍경 변화
요즘 들어 길거리를 다니다가 원래 있던 가게가 사라지고 새 가게가 들어서는 것을 보면 뭔가 싱숭생숭한 기분이 듭니다.
가본 적 있는 가게는 물론이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가게가 없어져도 괜히 그런 느낌이 드는데, 가을도 아니고 봄에 왜 이렇게 센치한가 싶네요.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주문
저번에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의 그림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다시 한번 스타더스트를 마셔보고 싶어서 편의점들을 돌아다녀 봤는데, 알고 보니 이게 기간 한정 제품이라서 더 이상 오프라인에서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나마 인터넷에서는 팔고 있던데, 한정판이라서 그런지 할인 같은 거 전혀 없는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전에 한 번 사 먹어봤을 때 그렇게 맛있는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생각난 김에 주문했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1770
맛은 뭐, 특유의 향에 뒷맛은 달달합니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찾을 수 있는 제로 탄산음료 맛에 질렸다면, 기분 환기 느낌으로 괜찮을 겁니다.
여담으로, 이거 마시다 보니 생각났는데, 콜라는 마시고 나면 일정 시간 동안 이빨이 꺼끌꺼끌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안 그러더군요.
제로 콜라 종류는 다 안 꺼끌꺼끌해지는 것 같은데, 당분이 들어 있지 않아서 그랬던 건가 싶기도 하고, 또 생각해 보면 사이다는 당분이 들어 있어도 안 꺼끌꺼끌해진 것 같기도 한데... 아,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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