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31. 21:28ㆍ잡담
네이버 뉴스 스티커 변경
네이버 뉴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독자들이 뉴스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사용하는 '감정 스티커'를 '추천 스티커'로 개편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기존에는 '좋아요', '훈훈해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기사 원해요' 이렇게 5개가 있었는데, 다른 감정 표현은 새로운 스티커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슬퍼요'랑 '화나요'를 대체할 스티커가 없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추측으로는 무분별한 감정 표현으로 상처받는 사람을 줄이고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오도하는 것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이렇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데, 뭐 추측은 추측일 뿐이고, 일단 당장은 별로네요.
참고로 연예 및 스포츠 섹션에서는 여전히 감정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나요' 표현도 없고, 댓글도 못 달지만요.
Gstatic
요즘 인터넷을 하다 보면은 'gstatic.com'이라는 사이트가 종종 새 탭으로 뜰 때가 있습니다.
탭에 들어가서 기다려도 아무것도 안 뜨는데, 혹시 바이러스 사이트인가 싶어서 알아보니 구글 서비스의 로딩 속도를 높이기 위한 도메인이라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결론은 별로 걱정할 필요 없겠다는 얘기입니다.
글 2900개
얼마 전에 네이버 블로그 전체 글 수가 2900개를 넘겼습니다.
겉보기에는 전체 글 수가 2000개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공개 상태인 글이 1000개가 넘다 보니ㅎㅎ
재작년에 2000번째 글 기념 이벤트를 하고 그 후로 글 1000개를 더 쌓는 데 대충 2년 정도 걸린 건데, 전에도 블로그 복귀하고 대략 글 1000개를 쌓는 데 2년 정도 걸린 것과 비교하면 속도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글 3000개 되면 이벤트라도 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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