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0. 20:28ㆍ잡담
링크 컴포넌트
네이버 블로그에서 링크를 달면 박스 형태의 링크 컴포넌트가 생성되는데, 이때 링크한 글에 첨부된 대표 이미지의 크기에 따라 섬네일 크기가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글에서 설명한 섬네일 크기 종류 중에서 2번 유형을 글의 미관을 해치지 않아서 제일 좋아하고 1번 유형이 제일 별로인데, 문제는 섬네일 크기가 달라지는 기준이 480X48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개의 링크는 1번 유형의 섬네일이 형성된다는 겁니다.
해서 다른 유형은 없애고 그냥 2번 유형으로 통일하면 좋겠다는 얘기인데, 물론 1번이나 3번 유형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 적어도 섬네일 형태를 글 쓰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그때그때 설정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글자 크기
요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글자 크기가 너무 작은 건 아닌지, 글자 크기를 키워야 하는 건지 생각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기본으로 설정된 15포인트 정도의 크기면 대충 가독성 면에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피곤한 상태에서 블로그 글을 읽는데 눈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생각보다 글자를 읽는 데 눈이 힘들더라고요.
이 정도면 단순히 나이 든 분들이나 시력이 안 좋은 분들만이 아니라 가독성 측면에서도 독자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또 반대로 글씨를 키우면 글이 너무 길어지는 느낌이 들어 가독성을 해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대충 16 포인트 정도로 실험해 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영화 요약 유튜브
https://hmseo91.tistory.com/1689
요전에 문해력의 하락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게 언젠가부터 영화 요약 유튜버들이 흥하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집중력이 떨어지다 보니 2시간 가까이하는 영화를 볼 수 없게 됐지만, 트렌드에서는 뒤떨어지기 싫으니까 그 대신 짧은 요약본을 본달까요.
물론 옛날에도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의 영화 요약 및 소개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영화 요약 유튜브는 아예 결말까지 스포를 한다는 점이 집중을 못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최근의 세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네요.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장 / 앞머리 / 웃풍 (0) | 2022.01.23 |
---|---|
새해 첫 주말 / 글자 크기 테스트 / 네이버 웨일 추천 (1) | 2022.01.20 |
티케팅 / 60kg / 0.01010101 (0) | 2022.01.18 |
담배 유해 물질 / 조회수 10만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0) | 2022.01.17 |
최고의 선물 / 홀츠포맨 / 기상 (0) | 2022.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