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물 / 홀츠포맨 / 기상

2022. 1. 17. 12:21잡담

반응형
From, 블로그씨
올해 주고받은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은 바로~! 기억 남는 최고의 선물을 사진과 함께 자랑해 주세요!

 

제가 올해 받은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을 꼽자면, 생일 때 친구가 사준 '존 바바토스' 향수입니다. 딱히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친구가 이걸 주면서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 선물이라서 픽을 했습니다.

분명 옛날에는 참 친하게 지냈지만, 지금은 각자 사는 것도 바쁘고 사는 곳도 거리가 좀 되다 보니 1년에 한 번도 만나기 힘들어서 이제 마음도 멀어졌을까 내심 걱정이 됐는데, 여전히 저를 생각해 주는 마음에 감동...

홀츠포맨

https://hmseo91.tistory.com/1663

 

화장품 / 알PDF / 스타리그

화장품 ​ 쓰던 스킨로션을 거의 다 써서 새 화장품을 샀습니다. 스킨과 로션을 같이 쓰면 항상 로션만 다 쓰고 스킨만 남는데, 그게 싫어서 스킨과 로션을 합친 올인원 화장품으로, 그것도 자주

hmseo91.tistory.com

 

전에 잘못 주문한 것 같다고 말한 적 있는 '홀츠포맨'의 스킨로션 올인원 화장품. 비주얼적인 위압감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이 되는 건지 한 번에 사용할 양을 조절하기가 힘드네요.

보통 새 화장품을 사도 며칠 정도 사용하면 어느 정도면 충분하겠다는 감이 오는데, 양이 워낙 많기에 팍팍 써도 된다는 느낌+펌프식 용기 형태 때문에 얼굴은 물론이고 온몸에 바를 정도로 계속 양을 많이 짜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팍팍 쓰는데도 전혀 줄어들 생각이 없는 위용은 덤...

기상

최근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요전에는 당연히 알람 울려서 깼겠거니 하고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보니, 원래 일어나야 할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난 적이 있을 정도...

마치 군대 기상나팔 울리기 30분 전부터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느낌입니다. 신병도 아닌데,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