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58

2021. 12. 21. 11:38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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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편에 이은 258편입니다. 뭐, 이어서 올리는 글이라지만 내용적으로 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요. 참고로 스압입니다.

느조스와의 1:1 단두대 매치. 문제는 상대 체력이 40...

멀록덱의 문제가 바로 이겁니다. 아무리 여러 번 이겨도 숟가락딜이라서 상대가 안 죽는다는 것...

결국 상대가 충분히 대비할 시간을 주고 말았습니다. 느조스 체력 1도 못 깎은 나머지 6명은 대체 뭘 한 거래?!?!

결국 패배ㅜㅜ

상위 4인이 전부 기계... 대체 왜 내가 어떤 덱을 가면 그 판은 무조건 다른 플레이어들도 전부 그 테크를 타는 걸까요? 판마다 잘 나오는 종족이 따로 정해져 있나???

또다시 단두대 매치.

한 네 턴 동안 계속 잽을 찾았지만 실패하고, 상대는 잽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래도 선타 쳤으면 또 모르는데, 기어이 선타도 안 쳐줘서 2등... 후...

'주문도둑 발리라' 난투에서 성공한 움브라+피조물 콤보. 별 건 아닌데, 움브라를 오랜만에 보니 신기해서ㅎㅎ

암살 이거 4코네요? 예전에 바뀌었다는 패치 노트는 봤지만, 아무도 안 쓰니까 잊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생성되는 카드 중 최악의 카드인 '관대한 미라'. 물론 반대로 상대가 내면 최고의 카드입니다.

'앙심'각 달달한 상대. 부럽네요.

15승까지만 찍었습니다.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해적왕 가로쉬' 영웅 스킨을 무료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래동화 영웅 스킨 묶음 상품. 제이나도 이제 저런 코스프레할 나이는 지난 것 같은데...

아무튼 무료로 스킨 준다는데 안 받을 수 이유는 없죠.

또한, 가로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킨은 정말 잘 뽑혀서 맘에 듭니다.

332주 차 선술집 난투 '되살아난 누더기야수'.

양 플레이어 모두 '죽음추적자 렉사르'로 영웅이 고정되며, 무작위 누더기야수와 사냥꾼 주문으로 구성된 덱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영능은 죽음추적자 렉사르의 원래 능력인 '누더기야수 제작'이지만, 이 난투에서는 2코스트가 아니라 0코스트죠. 또한 영웅 체력도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 템포가 상당히 빠릅니다.

멀리건은 주문 위주로 잡고, 영능으로는 최대한 초반부터 낼 수 있는 하수인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영웅 체력이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돌진이나 은신을 지닌 하수인으로 최대한 상대 명치를 노리고, 그게 힘들다면 도발이나 생흡 하수인으로 방어라도 해야 합니다.

나름 재미있기는 한데, 체력 20은 너무 낮고 25는 되어야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설마 그 'Ryvius' 선수인가?

물론 진짜 Ryvius 선수일지라도 둠빠따는 멈출 수 없습니다.

사실 진지한 정령 주술사는 아니고 노즈도르무 퀘스트 때문에 '영원한 노즈도르무' 한 장 넣은 덱이었습니다. 물론 한 장 바꿨다고 해서 그리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어째선지 5판 돌리면 2판 정도는 멀리건에 노즈가 잡히더라고요...

봐봐요! 퀘스트 깨는 몇 판 사이에 몇 번이나 멀리건에 잡히는 건지!

아무튼 퀘스트는 깸.

브란으로 전장 1등! 계속 2등만 하다가 드디어 1등 하니 얼마나 기분 좋던지.

용병단 밀림의 왕 무클라 - 식사 시간 1

리치 왕 - 죽음의 고리 1

이야기 5: 침략자 격퇴

화염 공격력과 같은 속성 공격력은 내 파티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일일: 시간대 유지!

임무 2: 내 화살이 빗나가지 않길

티란데 - 신록의 곡궁 1

와! 황금 침착맨!

와!! 황금 침착맨 더블!!

와!!! 황금 침착맨 트리플!!!

 

테스 플레이할 때 콘셉트가 겹치는 상대가 있으면 기분 째지죠.

아무리 3 황금 침착맨이지만, 역시 깡스텟만으로는 천보 덱을 상대하기는 힘드네요.

똑같은 깡스텟 상대로도 확실하게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명인 덱의 문제 역시 이기더라도 딜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상대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게 되고

나름 카운터를 쳐본다고 해도 패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ㅜ

단두대 매치를 하면 계속 2등밖에 못 하네요. 1등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나...

전장 상위 4인 1100회.

이것도 2등...

오랜만에 낭만 리노 성공!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덱 콘셉트를 잘 맞추는지 참 신기합니다.

2명 남았는데, 어째선지 켈투자드와의 싸움?

1턴 정비 후 단두대 매치.

놀랍게도 무승부를 해서 재경기.

아무리 천보덱 리필 덱이 강하다지만, 황금 브란한테는 안 되죠.

?

리노로 1등 처음 했네요; 전장이 나온 지 2년인데, 이제야 1등을 하다니... 리노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한 탓도 있겠지만, 좀 부끄럽네요.

난 참 위대해! 3단계!

친구 사귀기 2단계.

'비행 조련사 덩가'가 '거울상'에 복사되면 비행 경로가 동일한 상태인 덩가가 필드에 휴면 상태로 소환됩니다.

'혈석절단자'를 처음으로 황금으로 만들어봤는데, 꽤 재미있네요.

같은 천보 덱 상대로는 스텟으로 이기고

해조디아 상대로도 버텨지네요. 물론 이건 상대가 필드를 안 비워놓은 탓에 이긴 거지만요.

아니, 진짜 동일한 게임에서 네다섯 명이 덱 콘셉트 겹치는 경우가 계속 나오는 게 말이 되나요? 하수인 나오는 거 이거 랜덤 맞음???

또 단두대 매치.

민병대 파워!

당연히 마지막에 이기면 불만은 쏙 들어갑니다.

되살아난 누더기야수 4승.

오랜만의 이샤라즈의 용사 도발덱.

깡스텟 덱을 키우면 꼭 천보덱한테 지더라고요.

만년 콩콩.

한 게임에 퀘스트 4개 이상 깰 때 퀘스트 리스트 올라가는 것을 보면 기분 너무 죠음.

맘가도 너프 당했다는 걸 완전 잊고 있었습니다.

낭만 고?

예스 낭만.

노 낭만.

어떻게든 덱을 맞췄지만

결국 3등.

전장 7000점 넘김.

전장 보너스 저거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영웅이든 나쁜 영웅이든 결국 필드 운이 중요한 거니까요ㅎ

낭만 원 모어 타임?

오케이.

한 대도 안 맞고 순항했지만 정작 덱이 안 맞춰짐.

결국 딱 2대 맞고 사망ㅜㅜ

이 정도면 저도 콩라인 입성할 수 있을까요?

'스톰윈드 경비병 거프' 무료 전장 영웅 스킨.

전장 묶음 상품 - 할로윈 축제

거프 얘는 끝까지 콘셉트를 멍청이로 밀고 가는 건가요?

하도 멍청이 콘셉트로 나오다 보니까 그냥 생긴 것만 봐도 맘에 안 듦.

전장 상위 4인 1111회.

환생 맥스나로 버티면서 정령 키우는 덱.

생각보다 셉니다.

1등!!!

기적의 원리 1단계.

내 부름에 응하라 5단계!

얼어 죽어도 냉기 주문 4단계.

333주 차 선술집 난투 '귀신 들린 회전목마'.

성기사나 주술사 픽해서 도는 방향만 잘 걸리면 되는 난투죠.

폰스로는 힘들지만, 해적덱도 가끔 돌리면 재미있습니다.

물론 지면 재미없음.

딱뎀으로 콩!콩! 콩의 저주를 벗어날 수가 없네요.

 


하여튼 이걸로 하스 10월 플레이 내용을 다 올렸습니다. 11월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이제야 10월 치를 끝내는 건 너무 늦은 것 같지만, 스샷이 너무 많아서 글쓰기가 부담되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그래도 올리고 나니 나름 속시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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