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 / 지방 공기업 지역 제한 / 스마트폰 중독

2021. 7. 23. 16:07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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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

 

[칼럼]왜 이준석의 능력주의는 2030에 선호받는가(+진보의 대응문제)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현 20대 남성으로서 20대가 이준석의 능력주의에 끌리는건 하나의 트렌드이다하지만 4050대는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것도 현실인데주로 하는 지적이 이것이다이걸 보면 은근 일리 있어보인다배운

gall.dcinside.com

괜찮은 글을 봐서 링크 달아 놓습니다.

능력주의라는 게 공평하지 않다는 것은 예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유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인식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능력주의를 지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잘 꼬집고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이준석 씨의 평소 정치적 입장이나 성향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능력주의에 대한 그의 의견은 확실히 생각할 여지가 많네요.

물론 이 의견이 전적으로 맞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어째서 세대·계층 간의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지방 공기업 지역 제한

요즘 취업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는데, 지방 공기업은 지원 자격에 지역 제한을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대충 해당 지역 3년 이상 거주, 예전 거주 기록 같은 요건이 필요한데요, 해당 지역 청년층에 가점을 주는 정도는 이해하지만, 어떻게 보면 역차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기울이는 노력을 생각했을 때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사람들이 퍼지게 하기 당장 유용한 방법은 이런 지역 제한을 푸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혹시 이걸 풀면 뭔가 역효과라도 있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중독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을 산 이후로 하나에 집중을 오래 하지 못하고 자주 딴 데 정신이 팔리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책벌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제는 책도 1달에 1권 읽을까 말까 정도로 책 읽는 빈도가 줄어들었고요.

스스로 저 정도면 스마트폰 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한순간도 스마트폰을 떼어놓지 못하는 이 모습을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았다고는 못 하겠군요.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담배 못 끊는 사람들이 이런 느낌일까요.

마! 니 서마터폰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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