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7. 12:03ㆍ게임/리뷰&소개
2014.5.14 작성 글 백업
오늘 리뷰할 앱게임은 Run입니다.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하나만 있는데요, 진행하다 보면 3마리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자물쇠로 닫혀 있는 캐릭터들은 위 스샷 우측에 보이는 삼각형을 모아서 열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다르니 수집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조작법은 심플합니다.
화면 왼쪽 절반은 드래그하면 캐릭터의 이동 방향을 조절할 수 있고, 오른쪽 절반은 탭하면 캐릭터가 점프를 하죠.
이때 오래 누르고 있을수록 높이 점프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 외의 특이한 점은 화면의 위, 아래, 왼쪽, 오른쪽 면을 전부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 점을 이용해 위 스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화면을 빙글빙글 돌아서 진행할 수도 있답니다.
위 스샷은 윈터 게임 모드를 클리어한 후의 스샷입니다.
익스플로러 모드를 클리어하신 후에 도전해 보시면 될 텐데요,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이거 클리어하고 다시 익스플로러 모드를 해 보니 난이도가 껌이더군요...
윈터 모드를 클리어하면 캐릭터한테 코스튬을 입힐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인피니트 모드 스샷을 안 찍었는데요, 아마 짐작하실 테지만 점수 쌓기용 무한 달리기 모드입니다.
별거 없으니 설명은 패스하죠.
평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게 잘 정리된 게임입니다.
하지만 좀 옛날 게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투박한 그래픽은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조작법은 어렵지 않지만 게임 자체는 의외로 난이도가 있어서 라이트 플레이어나 하드 플레이어 양쪽을 모두 만족시킬 만합니다.
컨텐츠 측면에서는 계속 비슷한 것이 반복되는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