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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3. 10:16게임/리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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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26 작성 글 백업


 

오늘은 리듬게임 사이터스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까지 휴대용 기기로 한 리듬게임은 디제이맥스가 전부였지만, 스마트폰으로도 리듬게임을 하고 싶어 찾다가 발견한 게임입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여러 개의 챕터가 있는데, 챕터마다 10개가량의 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곡을 하나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며, 여기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게임 형태를 고르면 됩니다.

 

 

무료 버전이라면 매 게임 시작 전마다 잠시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5초 정도만 있으면 뜨는 광고를 끄면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옛날에 디제이맥스 시작하기 전에 걸리던 로딩 시간이 더 길지 않았나 싶네요.

 

 

처음 시작했을 때는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90도 놀려놓은 느낌이 듭니다.

아마 제가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먼저 접해봐서 그런 느낌이 드는 거겠죠.

 

 

참고로 무료 버전에서는 retry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퍼펙트 스코어를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짜증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그 정도의 애정을 가진다면 게임 결제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메인 화면의 좌측 하단의 stats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total best score 왼편에 있는 톱니바퀴를 누르면 게임의 싱크로를 맞출 수 있습니다.

 

 

만약 노래와 패널의 싱크가 맞지 않는다면 여기서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무료 버전에서는 7개의 챕터가 열려 있는데요, 게임 다운로드 횟수 10만 번마다 한 챕터씩 새로운 챕터를 열어준답니다.

 

게임성 ★★★☆☆

게임성 자체는 특별한 요소가 없다고 보입니다.

일반적인 리듬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리듬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해 음악적인 측면을 보자면, 모든 노래들이 일렉트릭적 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의 노래가 일본어 노래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픽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라던가 게임 플레이 때의 화면이 깔끔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전체적인 요소들이 다 제 할 일을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조작감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싱크로를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하지만 제가 플레이할 때 느끼기에는 곡마다 싱크로가 제각각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곡을 할 때마다 싱크로를 새로 맞춰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사람마다 리듬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직접 플레이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플레이 전의 대기시간도 스킵이 가능하며, 무료 유저도 많은 곡을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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