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9. 10:58ㆍ게임/리뷰&소개
2014.2.27 작성 글 백업
오늘 리뷰할 게임은 미니게임천국입니다.
영어로는 MiniGame Paradise라는데... 영어로 말하니까 뭔가 생소하네요.
옛날 피처폰 시절부터 있던 역사 있는 게임으로, 아마 이 게임이 발매됐을 때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요, 피처폰 확인 버튼 또는 숫자 5 버튼을 두드리던 기억이 떠올라서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해 보니 뭔가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생겼네요.
캐릭터들은 예전부터 여러 종류의 캐릭터가 있었지만 가구나 아이템 같은 다른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도전과제를 달성해서 여러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게 만들어놔서 내부 게임을 전부 클리어했더라도 다시 플레이하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미니게임은 총 11가지가 있으며, 플레이 방법은 그냥 화면을 터치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니게임 중에서 '저어말어'가 가장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옛날의 추억에 빠져보니 좋네요.
평가
처음 게임을 접속하면 몇몇 미니게임들밖에 오픈되어있지 않지만 500별마다 새로운 게임을 열 수 있으며, 별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도 있지만 개인이 열심히 모으는 것도 가능하므로 게임 내 결제에 대한 부담은 없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조작감도 예전보다 부드러워져서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게임으로 변신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요즘 게임들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트렌드로 출시되는 반면, 미니게임천국은 예전 피처폰 시절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어서 흥미가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