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워 / 해외주식거래 최소수수료 / 추억 찾기

2021. 3. 16. 13:5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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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리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9.2.19 글 (여러 마블 영화와 관련한 스포일러 주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히어로 대중 영화이지만 여러 개의 무거운 철학적 주제들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이미 많은 사람들

hmseo91.tistory.com

2년쯤 전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게 '지난 오늘 글'이라고 네이버 블로그앱 피드에 뜨길래 오랜만에 되새김질해봤는데, 그때의 제 생각과 지금 생각을 비교하니 달라진 게 많더라고요.

여전히 토니의 마음에는 공감이 가지만 토니의 행동을 잘 했다고 볼 수는 없고, 버키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버키의 언행이 적절하다고 볼 수도 없고, 스티브의 입장도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됐다 싶습니다.

결국 작은 어긋남이 겹치고 겹쳐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누가 옳고 그르다를 영화가 나온 지 몇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단언할 수 없게 만든 루소 감독이 참 대단하네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내용을 압축해 보여주려다 보니 완성도 면에서 완벽하다고는 못 하겠지만, 정말 좋은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고로 혹시라도 아직까지 이 영화를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봤다면 또 한 번 보시고요.ㅎㅎ

해외주식거래 최소수수료

https://www.miraeassetdaewoo.com/imf/600/imf301.do

미래에셋대우를 이용해서 해외주식거래를 할 경우 주요 4개 국가와 매매 시는 최소수수료가 없지만, 그 외 국가들에는 최소수수료가 붙습니다. 그리고 주식 거래 수수료는 매도 시와 매수 시 각각 발생하죠.

예를 들어, 독일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회사의 주식은 1주만 사고팔아도 살 때 30 EUR, 팔 때 30 EUR, 총 60 EUR이 수수료로 빠진다는 겁니다.

괜히 시험용으로 네슬레 주식 하나 샀다가 비싼 수업료를 내고 말았네요.ㅜ

추억 찾기

웹서핑을 하다 보면 정말 가끔 오랫동안 동안 찾아 헤매던 추억의 만화라든가 노래 같은 걸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거의 저만의 엘도라도를 발견한 느낌이랄까요.

뭐, 요즘 관점으로 보면 촌스러운 것들이기는 하지만, 추억 보정과 함께 오랜만에 옛날 감성에 빠져들어 보는 그게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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