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3.4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전후편> 39. 전사들의 휴식

2021. 2. 25. 21:41게임/파이널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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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으로 '용시전쟁 완결편'이 끝나고, 이번 시간부터는 '용시전쟁 전후편'의 3.4 메인 스토리 '혼을 계승하는 자'가 시작됩니다.

- 전사들의 휴식 -

이 자작 같은 계급이 남아있는 이상 개혁이 더 이상 진전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하면 안 가도 되려나 싶기는 하지만... 어차피 그런 선택지가 있을 리는 없겠죠.

조언대로 이슈가르드 외투를 입고 보렐 저택으로 가봅시다.

가는 도중에도 이슈가르드가 조금씩이지만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소하다고 해야 할지.

하하호호.

고기 크기 봐라. 라라펠이 이걸 다 먹을 수는 있을까?

보렐 가 비기, 눈 감고 고기 썰기!

호호하하.

그러고 보니 그런 일도 있었지.

뭔가 근심이 있어 보이는 눈빛이네요.

와인에 행복해하는 감자ㅋㅋㅋ

시종장이 뭔가 조제 중입니다.

요즘 약이나 수면제에 하도 많이 당한 탓에 혹시나 이상한 짓 안 하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봅니다.

흠...

끝까지 눈을 못 떼는 감자.

아이메리크가 민망했는지 화제를 돌립니다.

여행 권유.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근심거리가 있기는 한가 봅니다.

벗 아임 부시.

이건 진격의 거인에서도 본 개념인데요.

뭐, 사람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한 듯.

흐뭇.

건배 제의.

눈이 벌써 풀렸네.

카아~

글쎄...

고민하고 있는데, 저번에처럼 또 전령 때문에 대화가 끊깁니다.

알리제 상태가 영 메롱인가 본데, 산크레드랑 바로 도망친 거 아니었나?

뭐, 굳이 같이 갈 필요까지야.

정 원한다면 같이 ㄱㄱ.

여기서부터는 백작이 쓴 회고록에 실리지 않은 이야기.

끝은 곧 시작인 법.

이전까지 내레이션은 포르탕 백작이 했는데, 여기서부터는 누가 내레이션 했더라... 누구였는지가 기억이 안 나네요.

별 많다.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뭐라도 좀 덮어주지.

끙끙대는 알리제.

뭐지, 놔주라고 한 건 페이크였나...

그게 위급한 게 아니야?

화낼 만하네.

아벨은 갑자기 요즘 자주 언급되네요.

정신을 차린 알리제.

감자는 그냥 타타루처럼 서서 보지, 무릎은 왜 꿇니ㅋㅋㅋ

쓰러뜨리기 위해 일부러?

괜히 꿇어서 시점 무지 높은 거 봐라ㅋㅋㅋ

백작 작위를 아르투아렐이 물려받았던가?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알피노는 에스티니앙이 정말 좋기는 한가 봅니다.

다음 편부터는 본업으로 돌아갈 것 같군요. 바로 야만신 때려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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