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4. 14:39ㆍIT/정리&정보
유튜브에서 작년부터인가 일반적인 동영상과는 다른 '스토리'라는 이름의 짧은 동영상 모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네이버 블로그의 '모먼트'도 이와 비슷한 느낌의 동영상 서비스)
구독자 수가 10000명을 넘기고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가 스토리 영상을 올리면, 시청자는 모바일 YouTube 앱을 이용해 구독 피드의 상단, 홈페이지 또는 일부 보기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스토리는 7일 동안 게시되고 이후에는 만료됩니다.
크리에이터 역시 스토리는 휴대기기에서만 올릴 수 있으며, 스토리는 채널의 스토리 페이지에 표시됩니다. 구독자를 위한 '구독' 피드, 모든 시청자의 '홈' 그리고 일부 보기 페이지에 스토리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시청자가 스토리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크리에이터의 프로필 사진을 터치하면 됩니다. 만약 크리에이터가 공유한 스토리를 아직 보지 않은 경우 프로필 사진에 다채로운 색의 고리가 표시됩니다.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도 모바일 '홈'이나 '구독' 피드의 '스토리' 행에서 내 프로필 사진을 터치하면 내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재미있는 부분만 콕 집어서 클립 형식으로 볼 수 있는 건 나쁘지 않은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영상은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좀 아쉽네요.
아마 스토리 기능이 페북이나 인스타의 기능을 유튜브에서 벤치마킹하여 도입한 것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것들은 나중에 다시 또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위 두 링크는 유튜브 스토리와 관련한 공식 도움말 링크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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