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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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 <제 4장: 달라란에서의 승부>
자, 드디어 '갈라크론드의 부활' 모험 모드 이야기도 마지막 4장에 접어들었습니다. 잔악무도 이야기로 들어가면 브란이 뭐 하는 거냐고 태클을 거네요. 뭐, 그냥 무시하고 마지막 모험 모드를 구매합시다. '제 4장 - 선 & 악' 구매 완료! 1년에 걸친 존버가 마침내 실현된답니다. 과연 라팜의 비장의 카드는? 조지와 칼 - 황금 칼날 조지와 칼이 드디어 재회했나 봅니다. 조지와 칼 VS 라카니슈 라그나로스님의 명대사인 '불의 세례를 받아라!'를 왜 라카니슈 따위가?? 칼은 계속 올곧은 성기사였던지라 차마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식의 험악한 말은 못 하네요. Language! 불타라... 고기, 과일, 디저트, 생선 수레 등 6개의 수레를 라카니슈의 영능으로 제거하면 라카니슈가 변신합니다. 처음에는 조지..
2020.03.01 -
하스스톤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 <제 3장: 용의 안식처 공중전>
이 글은 하스스톤 '용의 강림' 확장팩의 모험 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 에 대한 글입니다. 이번에는 탐험가 연맹 이야기로 먼저 들어갔는데, 핀리가 도움을 요청하는군요. 탐험가 연맹 쪽에서 모험 모드를 구매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네요. 당연히 되어야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왜 구매한 상품이 '3장'이 아니라 '2장'이라고 뜨는 걸까요? 운영 측에서 상품 이름을 고치는 걸 미처 생각을 못 했나요? 앨리스가 당장 하늘로 날아오르자고 보채지만, 일단 잔악무도 이야기부터 진행하러 갔습니다. 갈라크론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이번에는 잔악무도가 공세에서 수세로 전환했습니다. 용기수 탈리사 - 용혈 용기수 탈리사 VS 밀랍비늘 밀랍 인형 탈리사나 밀랍비늘이나 스토리상 주요인물은 아닌지라 특별한 대사는 없네요. 밀랍..
2020.02.29 -
하스스톤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 <제 2장: 격돌의 고룡쉼터>
이 글은 하스스톤 '용의 강림' 확장팩의 모험 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 에 대한 글입니다. 모험 모드에 입장하기 전에 보이는 이 눈알 모양 보석은 볼수록 맘에 드네요. 700골드로 2장 잠금 해제! 와우의 '용의 안식처' 맵을 보면 갈라크론드의 유해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보이는데, 그걸 굳이 고룡쉼터 사원에서 찾는 걸 보면 라팜은 지리에 약한가 봅니다. 용술사 아스카라 - 용족 친화 용술사 아스카라 VS 밀랍기수 토그왜글 밀랍비늘을 타고 있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토그왜글 모습 중에서는 가장 멋있네요. 밀랍 최대로 '볼륨 최대로' 패러디? 살아 움직이는 양초 밀랍 창 화염 친화 아스카라의 영웅 능력은 '용족 친화'와 '화염 친화' 두 가지로, 계속 교체됩니다. 밀랍비늘이 필드에 등장하면 아스카..
2020.02.29 -
하스스톤 245주 차 선술집 난투 <복제품의 습격>
245주 차 선술집 난투인 '복제품의 습격'은 하수인을 필드에 내면 그 하수인이 1/1 스탯으로 복사돼 생성되는 메커니즘의 난투입니다. 제레크의 복제학이 폭주했다는 컨셉으로, 폭심만만 때 한 번 진행된 이력이 있는 난투죠. 게임은 각 직업의 무작위 덱으로 진행되는데, 이왕이면 직업 카드에 저코 광역기나 죽메 하수인, 지속 능력 하수인 등이 많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봤자 덱이 정해지는 것은 무작위이기 때문에 그냥 상대 1/1 복사 하수인을 제거하기 쉽기 위해서 도적, 드루이드, 마법사를 선택하는 것이 마음 편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지속 능력 하수인을 빠르게 제거하지 못하면 게임이 터질 수도 있으니까요. 뭐, 전형적인 하스스톤식 난투입니다. 여담으로 선술집 난투 매칭을 돌리다 보면 이런 ..
2020.02.22 -
[하스스톤] 244주 차 선술집 난투 <화려함의 난투>
하스스톤 244주 차 선술집 난투는 입니다. 각 직업의 무작위 덱으로 난투가 이뤄지는데, 모든 카드의 비용이 절반이 되지만 한 턴에 카드를 2장까지만 낼 수 있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죠. '달라란 침공' 모험 모드의 보물 중 하나인 '화려한 예복'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난투라고 보면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멀리건에서부터 카드들의 비용이 절반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짝수 비용의 카드는 비용이 딱 절반이 되지만, 홀수 비용의 카드는 그 카드의 원래 비용을 2로 나눈 다음에 소수점 아래는 버린 비용을 적용하네요. 그 때문에 1코스트인 '실험체' 카드는 아예 0코스트가 된 것을 볼 수 있죠. 매 턴마다 2장의 카드를 사용한 다음에는 더 이상 카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마나 수정이 남아있어도 ..
2020.02.19 -
[하스스톤] 16.2.4 업데이트 - 전장 모드 '떠 다니는 감시자' 너프
2020년 2월 14일 패치로 전장 모드에서 '떠 다니는 감시자'의 선술집 단계가 3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든 사람들이 '대깨악'이라고 아무 대책 없이 악마덱을 달렸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모습은 좀 줄어들겠군요. 다만, 지금부터는 사람들이 전부 코발트 수호자만 눈에 불을 켜고 찾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아직 밸런스가 잡힐 것이라고 기대되지는 않네요. 적어도 앞으로는 AFK의 3턴 '떠감+떠감+명인' 조합에 명치가 터지는 일은 없겠다는 것에 기뻐해야 할까요? 아래는 대깨악 시절의 전장 1등 기록입니다. 대깨악 메타라고 해도 네파리안이 정말 강했는데, 패치 이후로는 S급 영웅으로 더욱 위상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