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44주 차 선술집 난투 <화려함의 난투>

2020. 2. 19. 19:31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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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44주 차 선술집 난투는 <화려함의 난투>입니다. 각 직업의 무작위 덱으로 난투가 이뤄지는데, 모든 카드의 비용이 절반이 되지만 한 턴에 카드를 2장까지만 낼 수 있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죠.

 

'달라란 침공' 모험 모드의 보물 중 하나인 '화려한 예복'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난투라고 보면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멀리건에서부터 카드들의 비용이 절반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짝수 비용의 카드는 비용이 딱 절반이 되지만, 홀수 비용의 카드는 그 카드의 원래 비용을 2로 나눈 다음에 소수점 아래는 버린 비용을 적용하네요. 그 때문에 1코스트인 '실험체' 카드는 아예 0코스트가 된 것을 볼 수 있죠.

 

매 턴마다 2장의 카드를 사용한 다음에는 더 이상 카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마나 수정이 남아있어도 카드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카드를 억지로 내려고 해도 시스템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이번 난투 플레이 시 팁이라면, 카드의 비용이 절반이 되다 보니 이왕이면 높은 비용의 카드를 멀리건에서 찾아가라는 겁니다. 이왕이면 1턴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1,2턴 정도는 쉬어도 무거운 카드로 적을 압박하면 쉽게 역전이 가능합니다.

 

난투 구조상 콤보가 필요한 카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연계 카드와 가벼운 카드가 많은 도적은 이 난투에서 대표적으로 불리한 직업일 거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직업 카드 중에서 무거운 카드나 제압기가 많은 직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게임을 시작해 보세요.

 

그래봤자 결국은 무작위 덱으로 인한 서로 간의 운의 승부이기 때문에 맘 편하게 일일 퀘스트 완료용으로나 게임을 돌리는 것이 나을 것도 같습니다.

 

여담으로 블자에서 리노를 엄청 밀어주네요. 아예 하스스톤 대표 얼굴마담으로 자리매김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이미 대표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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