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시전쟁완결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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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2. 4개국 합동 훈련
- 그 사람의 선택 - 성도로 돌아갑니다. 매의 보금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전달합니다. 백작 입장에서는 오르슈팡의 일도 있으니 충분히 공감이 갈만한 일이겠죠. 아이메리크의 다짐. 너무 올곧아서 부러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공통의 적이 사라진 상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합동 훈련? 전의 이슈가르드군에는 평민이 아예 없었나요? 평민 자경단을 참전시킨다는 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당연히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평민 없이 군대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할 텐데? 승리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 같은데... 에마넬랭은 발목만 잡을 것 같은데. 혹시 이게 변화의 계기가 되려나요. 거, 심부름 하나씩만 시키세요.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는 숙명? 지긋지긋하긴 하지만, 친구의 부탁이니까..
2021.01.26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1. 평화 행사
- 슬픔을 품고 - 그 위리앙제는 한참 동안 안 나오다가 저번에 아씨엔과 같이 있는 장면에서 나왔는데, 과연. 행사 참석하는 게 쉬는 건 아니잖어. 이슈가르드로 돌아갑니다. 루키아는 어디 갔는데?? 손을 흔드는 모습이 겸양의 뜻보다는 사양의 뜻에 더 가까운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 이번 행사의 목적은 용족과의 평화 서약입니다. 반쪽짜리 서약이라도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두통이니? 두통엔 게보린! ㅊㅋㅊㅋ 술 마시기 싫은 감자. 는 장난! 매의 보금자리에서 루키아를 만납시다. 제 생각에는 클리셰상 식 시작하기도 전에 뭔 사건이 나서 조각이 부서질 것 같은데요. 일단 행사 전까지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평화를 위한 기대 - 오랜만에 보는 레드월드. ? 쉬려는데 일 시키는 줄 알고 ..
2021.01.08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0. 별이 부르는 소리
- 별이 부르는 소리 - 이딜샤이어로 갑니다. 가기 전에 '승리의 영광: 5단계' 업적 달성! 하이델린이 민필리아를 데려간 것이 맞을까요? 하이델린 = 어머니 크리스탈 맞나? 민필리아는 '별의 바다'에? 별의 바다를 관찰하기 위한 마법 시설 '거꾸로 선 탑'. 거선탑의 마지막 관리자는 마토야. 그나저나 야슈톨라 눈 어두운 곳에서 보니, 굉장히 위화감이 심하네요. 안 보이는 거 맞니? 또 마토야를 만나러 갑니다. 아니, 나름 과학자라면 뒤처리는 깔끔하게 하고 가야지. 뭔 마법 생물들이 득실댄대... 오잉, 이렇게 가까이에? 마법 냄새 안 나는 턱수염ㅋㅋ 마법도 못 쓰고, 에테르의 영향도 받기 쉽고, 이거 참 불편하게 됐네요. 아니... 그럼 산크레드가 남고 다른 한 명이 같이 가면 안 되니? 결국 혼자 간..
2020.12.09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9. 먼 바다에서 온 소식
3.2 메인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 먼바다에서 온 소식 - 라자한으로 도망친 프라민 일행이 돌아온다는 소식. 민필리아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가져온 쿠루루와 산크레드. 타타루 귀여운 거 봐.ㅎㅎ 그런 거라면 몰래 사라질 이유가 있었나 싶다만... 60렙 산크레드에게 50렙 마도성 정도야 솔플도 간단하지~ 극진... 극진 가라데... ㅈㅅ;;; 림사 로민사로 프라민 일행을 마중하러 갑니다. 프라민의 일행이란 건 쿨테네와 빛바랜 바위였군요. 어떻게 림사 로민사에서까지 그렇게 대놓고 공격할 수가 있었을까 싶은 대목. 프라민 아줌마... 아줌마 너무 좋아(?) 맞다, 민필리아 본명이 아실리아였지. 다 함께 돌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장면은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으로. 딱 봐도 산크레드네.ㅋㅋ 짤막 개그씬ㅋㅋ 갑자기 ..
2020.12.08 -
[FFXIV] 3.1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7. 다가오는 어둠
- 다가오는 어둠 - 저번 시간에 야슈톨라랑 산크레드 둘 다 흰머리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알피노도 흰머리였죠... 애들이 다 젊어서 고생하는 바람에 일찍 머리가 셌나... 하여튼 새벽에 초월하는 힘을 가진 일원들이 더 있었나 본데, 저는 민필리아 말고 본 기억이 없거든요? 혹시 초월하는 힘을 가진 새벽 캐릭터를 본 적 있는 분 있으신가요? 저는 림사 로민사에서 시작해서 야슈톨라가 이런 대사를 치는 것 같은데, 스타트 지역이 다른 캐릭터들은 여기서 야슈톨라의 대사가 다르려나요. 저번 시간에 나온 '의지의 속삭임'이 그나스족의 의사소통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아... 산크레드는 아직도 그걸 몰랐구나... 부정한 삼탑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어둠의 세계를 한 번 돌았는데, 옅은 어둠의 구름이 또 ..
2020.12.03 -
[FFXIV] 3.1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6. 뜻밖의 조우
- 뜻밖의 조우 - '바스의 토굴집'에서 '이야기꾼'을 만나봅시다. 손에 초상화가 들려있으면 좋을 텐데... 파판하면서 이런 부분에서 은근히 몰입이 깨져 아쉽습니다. 드디어 산크레드의 행방을 알아냈습니다. 또 라바나와 한 판 벌여야겠네요. '그나스의 토굴집'으로 향합시다. 그나스의 토굴집에 도착하니, 이미 그나스족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서둘러 들어갑니다. 무신 라바나 와 누구죠?? 파판 영상을 잘 챙겨 봤다면 어디서 많이 본 인물들입니다. 바로 카르테노 평원 전투에서 루이수아가 5년 뒤 미래로 날려보낸 모험가들과 똑같이 생긴 5명! 어디서 나타난 건지, 이 다섯이 라바나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면, 창천의 이슈가르드 엔딩에서 엘리디부스와 함게 어둠의 전사라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했었죠. 이 ..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