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시전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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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3.3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8. 최후의 포효
- 최후의 포효 - 둘은 10년 지기였군요. 이 앞에 에스티니앙이 알피노를 동생처럼 여긴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스샷이 하나 누락된 것 같습니다. 유사 형제 같은 거였으려나. 에스티니앙도 마음의 평안을 얻었으면 했다? 뒷얘기를 마저 못 듣고 전령에 의해 대화가 끊깁니다. 엥, 죽음? 사실 죽었다는 전갈은 아닌데, 저 둘이 헛다리 짚은 거네요. 이런 경고가 나올 거면, 경고와 함께 정확히 영상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병실로 이동합니다. 저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병원장 아벨인 것 같습니다. ??? 뭐임??? 급히 온 사람들 놀리려고 한 놈은 죽은 척하고 한 놈은 우는 척한 건가? 그건 아닌가? 뭐냐... 이거 눈물 자국도 없는걸 보니, 걍 퍼포먼스였구만!..
2021.02.24 -
[FFXIV] 3.3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7. 포르탕 가 사람들
- 포르탕 가 사람들 - ㅇㅈ 루키아에게 가야 합니다. 그전에 성도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사룡을 물리친 것과 관련한 대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전기사단 본부에 올 때마다 앙델루에게 말을 거는데, 참 한결같습니다. 뭐, 앙델루 자신이 하는 말과도 맞는 콘셉트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벨'이라, 그냥 지나가는 이름치고는 거창한 이름이네요. 아이메리크는 뒤처리로 안 바쁘나? 병문안 핑계로 쉬려는 건가ㅋㅋ 포르탕 저택으로 돌아갑시다. 오노루아가 갑옷을 입은 모습은 처음 보네요. 흑흑 오, 에마넬랭이 아르투아렐보다 더 나은 소리를 하다니! ㅋㅋㅋ 진짜 걱정 많이 되나 보네요. 흐뭇 얘는 벌써 라니에트한테 잘 보일 생각밖에 없네. 아까 아르투아렐보다 낫다고 한 거 취소다. 너도 참 쉴..
2021.02.23 -
[FFXIV] 3.3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6. 그저 맹우와 함께
- 그저 맹우를 위하여 - 맹우라... 이 게임에서 맹우라는 말은 단 한 명에게서밖에 듣지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니드호그의 포효를 듣고 흐레스벨그가 바로 날아왔습니다. 베드르폴니르와 비도프니르도 바로 합류. 용 각각이 저렇게 큰데, 굳이 나눠 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성도를 향해 빠르게 날아갑니다. 장면 전환. 공격받고 있는 성도. 구름길이 온통 불바다입니다. 지휘관들도 모두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루키아가 한 방 먹습니다. 모두의 용기를 북돋우려는 루키아. 하지만 버티기 힘든 상황입니다. 아르투아렐도 활약 중입니다만 중과부적입니다. 하나하나 줄어드는 병사들. 이슈가르드 측이 확실히 열세입니다. 지원군 도착! 슈퍼히어로 랜딩! 슈퍼히어로 랜딩 22. 슈퍼히어로 랜딩 333. 앗..
2021.02.22 -
[FFXIV] 3.1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7. 다가오는 어둠
- 다가오는 어둠 - 저번 시간에 야슈톨라랑 산크레드 둘 다 흰머리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알피노도 흰머리였죠... 애들이 다 젊어서 고생하는 바람에 일찍 머리가 셌나... 하여튼 새벽에 초월하는 힘을 가진 일원들이 더 있었나 본데, 저는 민필리아 말고 본 기억이 없거든요? 혹시 초월하는 힘을 가진 새벽 캐릭터를 본 적 있는 분 있으신가요? 저는 림사 로민사에서 시작해서 야슈톨라가 이런 대사를 치는 것 같은데, 스타트 지역이 다른 캐릭터들은 여기서 야슈톨라의 대사가 다르려나요. 저번 시간에 나온 '의지의 속삭임'이 그나스족의 의사소통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아... 산크레드는 아직도 그걸 몰랐구나... 부정한 삼탑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어둠의 세계를 한 번 돌았는데, 옅은 어둠의 구름이 또 ..
2020.12.03 -
[FFXIV] 3.1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6. 뜻밖의 조우
- 뜻밖의 조우 - '바스의 토굴집'에서 '이야기꾼'을 만나봅시다. 손에 초상화가 들려있으면 좋을 텐데... 파판하면서 이런 부분에서 은근히 몰입이 깨져 아쉽습니다. 드디어 산크레드의 행방을 알아냈습니다. 또 라바나와 한 판 벌여야겠네요. '그나스의 토굴집'으로 향합시다. 그나스의 토굴집에 도착하니, 이미 그나스족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서둘러 들어갑니다. 무신 라바나 와 누구죠?? 파판 영상을 잘 챙겨 봤다면 어디서 많이 본 인물들입니다. 바로 카르테노 평원 전투에서 루이수아가 5년 뒤 미래로 날려보낸 모험가들과 똑같이 생긴 5명! 어디서 나타난 건지, 이 다섯이 라바나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면, 창천의 이슈가르드 엔딩에서 엘리디부스와 함게 어둠의 전사라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했었죠. 이 ..
2020.12.01 -
[FFXIV] 3.1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5. 든든한 조력자
- 든든한 조력자 - 루키아와 헤어지고 타타루가 말한 조력자를 만나러 갑니다. 이딜샤이어로 ㄱㄱ. 그전에 '인상 깊었던 그 사람: 4단계' 업적을 달성했으니 보상부터 받으러 갔습니다. 조나서스에게서 '초코대왕 갑주'를 수령합니다. 아쉽지만 모자만 초코대왕 갑주입니다. 세트가 아니라 모자만 줄 줄이야... 아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는 정교도 세트가 가장 잘 어울리네요. 이딜샤이어에서 야슈톨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앞표지 다리'로 ㄱㄱ. 알피노는 아직도 동생하고 사이가 안 좋나?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조력자가 다가옵니다. 라라펠 여성이군요. 그 이름은 '쿠루루'. 이전에 언급된 적이 있던가, 없던가, 가물가물... 쿠루루를 보고 놀라는 알피노. 새로운 감자는 언제나 환영이야! 아까 전의 반응에..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