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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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프로젝트 / 공개 사진 얼굴 비침 주의 / 운동의 순기능
Aurora 프로젝트 https://blog.naver.com/naver_search/222887564256 Aurora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네이버 웹사이트의 검색 랭킹은 수백 개의 랭킹 시그널*을 참고하여 사용자가 입력하는 질의에 노출해야 하... blog.naver.com 네이버에서 검색 알고리즘을 바꿨다고 합니다. 전보다 여러 면에서 개선됐다고는 하는데, 블로거 입장에서 관심 가는 건 결국 내 글이 잘 노출되냐는 거죠. 일단 2주 후에 나온다는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공개 사진 얼굴 비침 주의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추리는 중에 유리에 얼굴이 비쳐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문득 옛날에 어떤 사람이 모니터에 자기 얼굴 비친 걸 모르고 강동원 닮았다고 자랑했다가 극딜 맞..
2022.10.26 -
끼니일기 #11 (220318~220404)
220318. 밀플랜비 숭실대점. 치킨라이스 부리또 5500원. https://hmseo91.tistory.com/642 [음식점 리뷰] 밀플랜비(MEAL PLAN B) 숭실대점 - 핫도그, 부리토 전문점 오늘 리뷰할 음식점은 'MEAL PLAN B'라고 하는 핫도그, 부리토 전문 음식점입니다. 지금까지 두 번 방문해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밀플랜비에서 파는 부리토의 크기는 hmseo91.tistory.com 예전에 분명 라이스 버전이 별로라고 했었는데요, 저는 음식이 맛없는 걸 경험해도 종종 다시 모험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왠지 그때의 경험이 일시적이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그런 기대가 있달까요. 해서 라이스 버전으로 주문을 했는데, 맛있네요..
2022.09.25 -
끼니일기 #10 (220224~220317)
220224. 왕십리 호코리그릴구이. 포크데리야끼? 6000원. 치킨데리야끼인지 포크데리야끼인지 긴가민가한데, 사진상 돼지고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데리야키형 단짠인데, 제 기준으로는 너무 달고 짜서 느끼한 느낌이 배가 되는 좀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불만을 가질 수가 없네요. 220227. 왕십리 와와. 특선 정식. 7000원. 왕십리-한양대 가성비 라인 식당 대표 중 하나인 와와. 개인적으로 여기 메뉴는 전부 양이 많아서 30분은 잡고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220228. 왕십리 조씨네 고기국수. 고기국수. 7500원. 따뜻한 국물에 고기가 들어간 국수가 맛있는 집입니다. 지금까지 가성비 맛집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막상 글 쓰..
2022.09.24 -
끼니일기 #9 (220207~220222)
몇 달 전에 먹은 것들인데, 이제서야 정리하고 있네요. 220207. 먹골역 근처 엄마손돼지불백 묵동점. 돼지불백+돌솥밥. 9000원. 저는 돼지불백에 대해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기억 때문에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먹을 때마다 기대를 하고 먹습니다. 뭐, 돼지불백이 정말 대단한 요리도 아닌데 그렇게 기대를 하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요. 그래도 언제나 평타 이상은 하는 맛있는 음식이란 것도 사실입니다. 참고로 가게 위치는 '목'동이 아니라 '묵'동입니다. 220209. 잡채. 잡채 많이 만들어놓고 남은 걸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나중에 뎁혀 먹으려고 꺼냈는데, 용기 그대로 모양이 잡힌 게 우스워서 한..
2022.07.01 -
끼니일기 #8 (220116~220130)
220116. 왕십리역 북촌손만두의 북촌냉만둣국. 뭔가 시원한 게 먹고 싶기도 하고, '냉'만둣국은 또 뭔가 싶어서 호기심에 주문해 봤는데요, 딱히 특별한 건 아니고, 이 가게가 원래 피냉면이 대표 메뉸데, 그 차가운 냉면 육수에 따뜻한 만두를 넣어주는 음식이었습니다. 육수는 시원한 와중에 만두 내부의 따뜻함이 상당히 오래 유지된다는 게 참 의외였지만, 그냥 냉면 국물에 만두를 넣은 요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럴 거면 그냥 물냉면에 만두 따로 주문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20117. 노량진할머니왕파전의 숙주고기전. 노량진에서 저녁 먹고 술 마시고 한 것만 몇 년이지만, 노량진할머니왕파전은 간판을 봐도 항상 가볼까 가볼까 생각만 하다가 결국..
2022.04.04 -
끼니일기 #7 (220101~220115)
220101. 새해 첫날 떡국.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사실 떡국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1살밖에 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소곤소곤) 220103. 상동~신중동쯤 어디선가 먹었던 돈가스. 속에 고기를 좀 비우고 야채를 많이 넣었던 게 특이했는데, 고기를 비웠다는 것에 분노할 사람도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하니 또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맞는 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20106. 60계 치킨의 간지치킨. 장스도 맛있는데, 동생이 그것도 맵다고 해서 매번 간지만 주문합니다. 그나마 호랑이치킨 정도나 가끔? 새해라고 달력을 주더군요. 쪼끄마한 게 귀엽습니다. 220111. 왕십리 매란방의 차돌짜장면. 짜장면에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서 나오..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