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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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 갑자기 깨달은 트롤 구분법
브롤스타즈 복귀한 이후로 일주일 정도 만에 700점 가까이 트로피 점수를 올렸습니다. 점수가 쭉쭉 오르니 더욱 할 맛이 나다 보니 재미있네요. 시즌 보상이 개편되면서 20 랭크 이상의 브롤러가 없는 유저들은 시즌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다 보니 운영진 측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트로피 획득 양을 조정하였다는데, 이것 덕분인지 트로피 오르는 속도가 게임 접기 전의 2배 이상이 돼 버렸네요. 아니면 게임 같은 것을 한동안 파다가 질려서 접고 나중에 다시 시작하면 잘 되는 개인적인 징크스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실력이 상승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도 아니면 태블릿으로 하던 걸 스마트폰으로 해서 컨트롤이 더 좋아진 걸 수도 있겠고요. 하여튼 요즘 이렇게 브롤을 즐기는 와중에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트롤은..
2019.09.07 -
퍼즐 앤 드래곤 게임 데이터 이전 방법 - 구글 계정 연동
2019.3.6 글 한 달 정도 퍼즐앤드래곤을 즐겼습니다. 그렇지만 바꾼 스마트폰과 시스템이 호환이 잘되지 않는 건지, 기기 발열이 심해서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지우기 전에 이번에는 저번처럼 데이터 연동 실패하지 않고 데이터를 제대로 살려두기 위해서 데이터 이전 방법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아래 방법은 안드로이드 단말기끼리 데이터 이전을 하는 경우이므로, 아이폰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다른 방법이 있으니 게임 내 도움말 참고하세요. 게임 데이터를 등록한 뒤에 신규 기기에서 기존 ID를 입력하면 데이터 이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내 ID는 반드시 따로 적어두세요.
2019.09.02 -
브롤스타즈 8비트 업데이트에 맞춰 복귀했습니다.
예전에 브롤스타즈를 열심히 하고 유튜브로도 종종 영상을 찾아봤던 전적이 있어서인지,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신규 브롤러 출시 영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소개 영상을 봤더니, 마음이 동해서 브롤스타즈에 복귀했습니다. 사실 간간이 생각날 때 조금씩 브롤스타즈를 하고는 있었는데요, 실력이 많이 줄기도 했고 컨트롤러 없이 컨트롤하자니 힘들어서 복귀할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틱이 출시될 때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8비트를 보니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마음이 동하네요. 역시 게임의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재미이기는 하지만 캐릭터성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기는 한 듯합니다. https://youtu.be/LBe6w852fGs 그래서 8비트가 출시되고 바로 플레이해 봤는데, 이 캐릭터 쉽지는 않네요..
2019.09.01 -
Night of the Full Moon - Hello, Grandma 업적 획득
나오풀에서 수수께끼의 사람을 한 턴만에 쓰러뜨리고 얻을 수 있는 업적인 Hello, Grandma를 획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업적은 기사로는 깨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기사로 획득해버렸습니다. 업적작을 하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다 보니 생각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었네요. 이것이 바로 고인물의 단계로 접어들게 된 것일까요? https://youtu.be/U6Yo5AZstF8 플레이 영상입니다. 드로우 카드를 통해 덱 전부를 사용하면서, Crazy axe를 여러 개 집어서 기본 공격을 끊임없이 복사해서 이기는 방식으로 수수께끼의 사람을 공략했습니다.
2019.08.28 -
Night of the Full Moon - Grandma's death
나이트 오브 더 풀 문 업적 모으기 도전 중인데, Mystery Men을 깬 뒤에 할머니 엔딩 신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https://youtu.be/Df9mHXDk9u4 전에는 그냥 스토리 설명만 있었는데, 동영상이 추가가 됐네요. 해피엔딩을 위한 계속되는 도전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로 추가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지금 왠지는 모르겠는데 Brave Heart 카드가 오류가 있습니다. 텍스트 내용과는 다르게 추가 대미지가 적용이 안되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1드로우용 액션 카드일 뿐이니, 버그 수정 전까지는 보여도 집지 마세요.
2019.08.26 -
하스스톤 2019년 8월 전설 달성! - 방밀 전사
1년 정도만에 달성한 이번 전설은 2400등에 안착했습니다. 정말 왜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매년 이맘때쯤이 되면 맘에 드는 덱에 필이 꽂혀서 전설을 달아버리네요. 이번 전설은 당장 내일 너프 예정이 잡혀있는 방밀 전사로 찍었습니다. 원래 이번 달에 전설 달 생각으로 방밀 덱으로만 등급전을 돌리고 있었는데, 박사 붐 너프가 예정되는 바람에 서둘러서 찍어버렸습니다. 마지막 판은 방밀 전사 하드 카운터인 환생 성기사랑 붙었는데, 엎치락뒤치락하다 보니 간신히 승리했네요. 아무래도 한 판만 이기면 되고, 내일이면 이 덱을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감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http://dda.ac/deck/deckView?id=18246 따악 DDA.AC :: 하스스톤 컨텐츠 집합소 하스스톤/덱..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