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프로그램 재생 지연 현상 발생 시 임시 조치법

삼성 갤럭시 S9 - 안드로이드 10 업그레이드 후 불편한 점

전에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의 화면 녹화 방식이 변경된 이후로 변경된 방식으로 녹화한 동영상을 노트북에서 재생하면 동영상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고 오류가 발생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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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영상들은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데 반해, 갤럭시 화면 녹화 동영상만 재생하면 동영상이 버벅거리는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동영상이 끊기기도 하며, 심지어 동영상 프로그램 조작 자체를 할 수 없는 등의 에러가 발생했고 문제가 지속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바로 영상을 재생하면 CPU 점유율이 거의 100% 가까이 치솟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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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갤럭시의 새로운 동영상 녹화 방식으로 녹화한 동영상은 이전 방식으로 녹화한 동영상에 비해 고해상도로 영상을 녹화하게 되었는지, 영상을 재생하려면 CPU 점유율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 것 같은데요, 그로 인해 제 노트북의 성능으로는 이런 고해상도의 영상 재생 시 부하를 많이 받아서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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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의 원인은 아마 제 노트북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일 것이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한다면 노트북을 바꾸는 것이겠습니다만, 당장은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이기에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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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는 동영상을 재생할 때 팟플레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팟플레이어로 예시를 들겠지만, 아마 다른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의 '환경 설정'에 들어갑니다.

'환경 설정'에서 '코덱/필터' 선택.

'코덱/필터'에서 '비디오 코덱' 선택.

'비디오 코덱'에서 '내장 코덱/DVXA 설정' 선택.

마지막으로 '내장 비디오 코덱 설정'에서 '영상 지연 시 프레임수를 줄여서 싱크 맞추기' 설정을 활성화하면, 동영상 지연 현상이 발생해도 동영상이 끊기기는 하지만 프로그램 조작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크롬 하드웨어 가속 쓰는게 좋나요? > OS/소프트웨어 | 퀘이사존

추가로, 내장 비디오 코덱 설정 우측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사용하면 CPU의 부하를 더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좋을지 아닐지는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위 링크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