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70주 차 선술집 난투 <이제 누가 우두머리지?>

2020. 8. 16. 14:41게임/하스스톤

2020년 8월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70주 차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이제 누가 우두머리지?'입니다.

 

이번 난투는 덱을 직접 짜야 합니다. 귀찮...

 

직접 덱을 짜서 게임을 시작하면 양 플레이어의 영웅 능력이 모험 모드의 우두머리 영웅 능력으로 바뀝니다.

 

각 영웅 능력의 비용은 전부 2이며, 영웅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다른 무작위 영웅 능력으로 변환됩니다.

 

영웅 능력이 사용할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한 턴에 여러 번의 영웅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난투에서 볼 수 있는 영웅 능력의 종류는 전부 12가지로, 나무위키에 자세히 설명돼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namu.wiki/w/%ED%95%98%EC%8A%A4%EC%8A%A4%ED%86%A4/%EC%84%A0%EC%88%A0%EC%A7%91%20%EB%82%9C%ED%88%AC/%EC%9D%B4%EC%A0%9C%20%EB%88%84%EA%B0%80%20%EC%9A%B0%EB%91%90%EB%A8%B8%EB%A6%AC%EC%A7%80%3F

 

하스스톤/선술집 난투/이제 누가 우두머리지? - 나무위키

2015년 10월 22일에 등장한 19주차 난투이다. 2015년 12월 31일 29주차, 2020년 8월 13일 270주차에도 재등장했다. 직업에 상관없이 영웅 능력이 아래와 같은 능력으로 바뀐다. 영능을 사용할 때마다 무작�

namu.wiki

영웅 능력 중에는 평범한 느낌의 영능이나

 

오히려 안 좋은 영능들도 섞여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전황을 뒤집을 정도로 강력한 영능들도 섞여 있으니, 적극적으로 영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영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드로우 카드는 되도록이면 넣지 말고, 필드에 약한 하수인이 많이 깔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한 대미지의 광역기를 채용하는 것도 좋으며, 하수인이 제거되기 쉬우므로 전함 하수인 위주로 덱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생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박된 라자'나 '호수의 여신', 서리 거인'처럼 이번 난투에서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하수인들을 찾을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덱을 짜 보세요.

 

그래봤자 새로운 확장팩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지금 시점에서 퀘스트 정도만 깨고 이번 선술집 난투를 계속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참고로 이번 난투를 하기 위해서 덱을 직접 짜야 하기는 합니다만, 덱 트래커가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여담으로 이번 난투의 이름인 '이제 누가 우두머리지?'는 '이제 누가 악당이지?'라는 밈에서 나온 것 같은데, 정확히 뭐가 원본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원본이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