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67주 차 선술집 난투 <환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2020. 7. 29. 22:53게임/하스스톤

2020년 7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67주 차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환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입니다.

 

이전에도 몇 번 등장한 적 있는 난투로, 열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직업의 주문 카드와 '환상' 카드로만 이루어진 덱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난투에서는 '환상'이라는 카드 특성상 직업 카드가 좋지 않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승률이 좋은데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내가 선택한 직업의 카드를 발견하기 때문이죠.

 

뭐, 이런 난투 특성상 결국은 운이 따라줘야 하기는 하지만, 제때제때 카드를 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카드 자체의 밸류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타이밍에 낼 수 있는 카드를 집어서 턴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흑마법사를 추천합니다. 흑마법사의 직업 카드가 약한 편은 아니지만, 이런 난투에서 추가 드로우를 볼 수 있는 흑마의 영능은 다른 영웅들과는 비교가 안되죠.

 

참고로 이번 난투 제목은 와우에서 수라마르 지역 퀘스트 중 들을 수 있는 '환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를 패러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