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7. 마토야

2020. 6. 18. 18:06게임/파이널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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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은자 마토야 -

 

마토야를 만나기 위해서는 저지 드라바니아 북단에서 남단까지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마토야의 동굴'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문지기 사역마들과 전투가 벌어지지만 별거 없습니다.

 

야슈톨라가 파수꾼에 대해 말을 안 해서 감자가 화를 낸 모양입니다.

 

문이 열리네요~ 우리가 들어가죠~

 

이 사람이 마토야인가 보군요.

 

줘팸ㄷㄷ

 

여기서 변화구를?

 

변화구에 스트라이크를 맞은 것 같은 표정입니다.

 

ㅎㅎ;;

 

ㅈㅅ..

 

ㅋㅋ!!

 

지금 누가 마대륙 소리를 내었어?

 

뭐야,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한 거였네.

 

지맥 속에서 간신히 건져냈더니, 얘 성격이 엄청 더러워졌네요. 원래 이랬나?

 

틱틱대는 걸 또 좋다고 웃네...

 

얘 왤케 츤츤대?

 

그렇구나. 책 좀 읽고 갈까?

 

빗자루가 말을 하네.

 

- 금서고에 잠든 논문 -

 

북주 일사바드 대륙에 제국이 세워진지는 50년 정도밖에 안 됐답니다. 하긴, '솔 조스 갈부스'가 직접 세워서 초대 황제가 된 나라니 역사가 길지는 않겠죠.

 

에테르 집속기.

 

원기옥 같은 거?

 

원기옥보다는 핵폭탄 같은 건가?

 

기술은 쓰기 나름이라...

 

이것이 마토야가 대이동 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가지 않은 이유군요.

 

직접 '구브라 환상도서관'에서 찾아보라네요.

 

레츠고!

 

??

 

덤터기 썼네...ㅎ;

 

그래, 공부 열심히 해...

 

빗자루 경력 지렸다. 생각해보니, 마토야가 에테르 집속기를 만든 건 50여 년 전이라는 건데, 젊을 때부터 마법 실력이 좋았나 봅니다.

 

동쪽의 구브라 환상도서관으로 가야 합니다.

 

가기 전에 동굴 안의 NPC들과 대화나 하고 가죠.

 

토로 록고? 토로 로고? 뭐가 진짜 이름이냐?

 

'포록고'. 그러면 '토로 로고'가 오타고, '토로 록고'가 맞는 이름인가?

 

말 많네.

 

- 사역마 포록고 -

퀘스트도 미리미리 받아둡시다.

 

사로 록고.

 

포록고들 말 참 많네요.

 

하여튼 금서고로 향합니다.

 

구브라 환상도서관에 도착하면 문 앞에 마법 걸린 빗자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브라 환상도서관에 도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환상도서관에 도전하기 전에 장비 보강 좀 하고 갑시다.

 

다른 장비는 저번에 사뒀으니, '베르타나'에게서 '이딜샤이어 굽은날도끼'만 사면 됩니다.

 

그다음에 바깥의 '세이카'에게서 '이딜샤이어제 장비 개량'을 합니다.

 

합쳐서 '감청색 강화약' 하나, '감청색 강화섬유' 둘, '감청색 경화약' 셋이 필요합니다.

 

보강 완료!

 

준비도 마쳤겠다, 구브라 환상도서관에 진입합니다.

 

이런 게 마법 생물인가... 하도 청소를 안 해서 생긴 벌레 같네요.

 

하여튼 몹을 물리치면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골렘도 처치하고

 

1넴 '악마의 서'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옛 암다포르 시가지'에서 본 '악마의 벽'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네요.

 

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보스로 가는 길에 종종 '64페이지'라는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파판 5의 오마주라는데, 그런 건 모르겠고, 이놈이 한자리에 고정된 놈이라서 탱커 입장에서 몰이하기가 은근히 짜증 나네요.

 

2넴 '비블로스'

 

'진공칼날'을 피해 '기름 구체'를 보스에게 잘 맞추기만 하면 별거 없습니다.

 

잡몹 1 '스카네테'

 

잡몹 2 '로고스'

 

이 구역을 지나면 막넴입니다.

 

막넴 '비블리오타프'

 

특이하게 생겼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영상이 나오는 위치와 보스방까지의 거리가 멀어서 귀찮.

 

'구브라 환상도서관 탐험가' 업적 달성.

 

보스 자체는 발판만 인원수 맞춰 잘 밟으면 문제없습니다.

 

던전을 완료하고 나니

 

익숙한 곳이 보입니다.

 

다섯 번째 크리스탈도 해금.

 

아, 배 아파.

 

책이나 주워 나갑시다.

 

책이 머리만 하네.

 

마토야의 동굴로 돌아왔더니, 야슈톨라가 바빴다고 변명하네요. 뭐지...

 

줙같다고?

 

알피노가 천재이기는 천재네요. 새로운 카벙클이라. 나중에 플레이어도 쓸 수 있겠죠?

 

- 에테르 충각 만들기 -

 

봉인 푸는 중.

 

문브뤼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너무 빨리 소모한 느낌입니다.

 

용의 눈!

 

이제 '붉은 용기사' 아닌가?

 

이슈가르드로 ㄱㄱ

 

가기 전에 야슈톨라가 마토야에게 인사하려나 보네요.

 

포옹이라도 하려나.

 

아니네;; 책 때문이었네요.

 

!!

 

어째 눈 색깔이 이상하더라.

 

그놈의 허세...

 

와, 엄청 예쁘게 나왔네요.

 

이슈가르드로 돌아갑시다.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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