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 아레나] 배치·조합 바꿔가면서 진도 빼는 중

2020. 6. 10. 21:09게임/AFK 아레나

'시간의 정원 - 파괴된 폐허' 진행하다가 발견한 '호건' 전용 유물 '장군의 갑주'. 태생 에픽 영웅이 아닌 호건을 쓰는 유저가 존재하기는 하나요?

'미라엘' 유닉쁠 갈아서 '루시우스'를 레전드로 맞췄습니다. '로완'을 먼저 레전드 맞추고 싶기는 했는데, 로완 유닉쁠이 너무 안 맞춰져서 그냥 루시우스부터 했네요.

신규 장비 개방~

 

루시를 레전드 만드니, 생명의 나무도 15렙 도달했습니다.

 

'해피 에스페리아 데이' 이벤트 일주일 동안 꾸준히 출석해서 보상으로 로완을 받았는데도 아직 로완이 모자랍니다...

 

최근 추가된 영웅 '호리치&토른&포터'. 탱커 영웅인데, 그레이브본 탱커로는 '토란'의 입지가 워낙 단단하다고 알고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세미라' 레전드 만들고 14-37에서 좀 막혀있었는데, 친구 용병으로 '세실리아'를 고용해서 뚫었습니다.

 

하지만 14-38에서 바로 다시 막히고, 여러 조합으로 테스트하다가

세미라에 '로젤린'을 안 붙인 것이 패착이라는 것을 깨닫고, 루시우스 초기화해서 전투력 낮추니 바로 돌파!

이 상태로 14-40도 쉽게 돌파!

15챕터에 들어서니 '종족의 탑' 컨텐츠가 개방되었습니다.

기존 '시련의 탑' 컨텐츠에서 종탑 컨텐츠로 들어갈 수 있네요.

참고로 종탑은 각 구획이 한 번 열릴 때마다 최대 10층까지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종탑을 빠르게 오르고 싶다면 각 구획이 열릴 때마다 돌아가면서 부지런히 돌려야 합니다.

전 자동사냥 보상을 더 올리기 위해서 종탑 돌리기보다는 스테이지부터 먼저 밀었습니다.

 

15-12까지는 이 조합으로 밀었는데, 15-13부터는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로젤린 대신에 '아든' 넣었는데 바로 뚫리네요.

 

유닉쁠도 아니고 그냥 유니크에, 노템 상태였는데..

아든 템 좀 맞추고 그 조합 그대로 돌리니 15챕터 끝까지 밀 수 있었습니다.

 

16챕터를 여니, '파티 원정 - 갇혀버린 세계' 컨텐츠가 열렸습니다.

아직 BETA 단계인가 봅니다.

 

참여하려 했지만, 이벤트 참여 신청 기간 때 참여 신청을 안 해서 입장이 불가능하답니다. 이래서 전에 괜히 리세마라한다고 시작 늦추지 말고 빠르게 시작하라고 한 거임.ㅜㅜ

포기하고 그냥 스테이지나 계속 밀었습니다.

원래 16챕터를 열고 '점술사' 뽑기가 열렸는데, 스테이지 미는 게 바빠서 신경 끄고 있다가 16-20부터 진도가 막혀서 뽑기 도전해봤습니다.

어떻게 하나 공카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점성술 최초 10연뽑에서는 확정적으로 영웅을 뽑을 수 있다는군요. '탈렌'이 1순위, '일리아&라이라'가 2순위라길래, 전 탈렌이 있어서 쌍둥이를 뽑기로 했습니다.

 

원래 짧게 터치해도 되는 것 같은데, 제발 잘 뜨라고 오래 터치하고 있었음.

그랬더니!

 

띠용? 쌍둥이가 하나 더 나왔네? 득템했습니다.ㅋㅋ

기세를 몰아 한 번 더 시도.

 

망. 뭐, 쌍둥이 하나는 그냥 확정으로 얻었고, 다른 하나는 두 번째 10연뽑에서 얻은 거라고 치죠.

 

하여튼 에픽쁠 만듦.

 

쌍둥이 이용해서 16-35까지 밀었습니다.

못 미는 스테이지도 영웅 배치나 조합 바꿔가면서 밀고, 스테이지 밀어서 새로운 컨텐츠 지속적으로 열고 하니, 전략적인 재미도 있고 해서 멈출 수가 없네요. 핵과금 컨텐츠에서 막히지 않는 이상, 한동안 AFK 못 끊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