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43주 차 선술집 난투 <외쳐! 22!>

2020. 2. 15. 15:36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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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43주 차 선술집 난투 '외쳐! 22!'는 선택한 카드 한 장을 덱에 22장 넣고 나머지 8장은 랜덤 직업 카드로 채워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의 난투입니다.

참고로 이번 선술집 난투 제목은 와우의 유명한 아이돌 용개님의 '외쳐! EE!' 밈에서 온 건데,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러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돼 있으니 관심 있으면 검색ㄱㄱ.

 

선술집 난투 컨셉이 특이하다 보니 자일은 사용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니, 자일은 원래 모든 선술집 난투에서 사용할 수 없었나요? 잘 모르겠네요.

 

현재 이 난투 최강의 덱은 '토깽이 콩콩'을 사용하는 덱으로, 전체적인 메타는 토깽이 덱과 토깽이 카운터 덱, 그리고 토깽이 카운터 덱의 카운터 덱, 이렇게 삼파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맨 처음 상대의 카드를 보자마자 바로 항복 선언을 해 버리니 게임이 영 진행되지를 않습니다. 이전에 몇 번 진행된 적 있는 난투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토깽이 때문에 더 막장이 되어 버렸네요. 아무래도 다음번에 또 이 난투를 열 거면 토깽이나 패치스 같은 카드들은 금지 카드로 설정해서 난투를 열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이번 난투 최강의 카드가 콩콩이라는 게 참 절묘한데, '2'와 '콩'으로 유명한 분이 한 사람 있잖아요? 바로 최고의 콩라인 홍진호님.. 마치 '22'라는 제목에서 이미 이 난투 최강의 덱은 당연히 콩콩이 덱이라는 것을 스포하고 있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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