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 멘붕

23.11.26 작성 글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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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근 코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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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직 개념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기에 비공개로 수업 들은 내용 기록만 해두고 나중에 제대로 공부를 한 다음에 정리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실수로 글 하나를 비공개를 안 하고 올려버리는 바람에 코딩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걸 들켜버렸네요. 그래서 들킨 김에 그냥 계속 코딩 공부한 내용들을 올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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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제로베이스에서 갑자기 하루 8시간씩 새로운 걸 계속 때려 넣으려니까 머리가 뜨끈~해지더군요. 평생을 문과로 살아왔는데 이과적인 걸 집어넣는다는 것도 생소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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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예전에 대학교에서 R이나 STATA 같은 걸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돌아보면 프로그래밍의 P자도 모르는 문외한들에게 갑자기 그런 걸 들이대는 게 말이 되는 거였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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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오랜만에 쉴 시간도 없이 빡빡하게 대량의 지식을 꾸겨 넣으려니까 잘 안 들어가서 멘탈 터지는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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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