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 코카콜라 1.5L 1+1 / 헌혈 과자 컴백

2022. 9. 6. 15:47잡담

From, 블로그씨

뜨겁던 여름이 가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가을이 오고 있어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나의 자세는?

 

정말 가족이랑 저녁 먹으면서 식사에 집중한다고 대화를 잠시 멈추고 있으려니, 어느새 매미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물난리 때문에 정신없다가 비가 그치니 날씨가 확 시원해진 게 체감이 되는데, 언제 처서가 됐는지... 시간 참 빨리 갑니다.


코카콜라 1.5L 1+1

이제는 그냥 할인을 넘어 1+1의 영역에까지 도달했네요.

역시 독점은 해로운 겁니다.


헌혈 과자 컴백

드디어 헌혈의집에 과자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건강검진 때 위내시경을 하면 한 달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그럴 것 같아서 그냥 지나는 길에 보여서 잠깐 들린 것뿐이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초코파이만 하나 올만에 냠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