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을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2019. 9. 16. 17:44ㆍ게임/퍼즐앤드래곤
2018.12.9 글
어떤 글에서 퍼드 시스템과 유사한 모바일 게임 소개를 보고 추억이 떠올라서 한번 실행해봤습니다.
퍼드는 제가 플레이했던 거의 최초의 앱게임이었는데, 솔직히 그 이후로 이것만큼 재미있는 퍼즐형 앱게임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추억에 젖은 상태로 게임을 설치했는데, 기존 계정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예전 아이디가 당연히 구글 아이디랑 연동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쉽지만 새롭게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연식이 좀 된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퍼드도 신규 유저에게 혜택이 빵빵하더군요. 덕분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또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임답게 퍼드만의 퍼즐 시스템은 아직도 독보적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새로 해 볼 사람에게 팁을 하나 주자면, 게임 내 소리가 안 나는 경우, 폰이 진동이나 무음 모드인지 확인해보세요. 소리 나는 모드로 전환하면 게임 내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릴 겁니다. 버그라고 해야 할지 이런 간단한 문제가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있는 건 좀 의아하네요. 사람들이 제보를 안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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