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4

한 달 치를 한 번에 올리는 거다 보니 스샷 양이 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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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넘게 걸려서 드디어 눈앞에 둔 링의 마지막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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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능력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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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어디든 갈 수 있는 거지, 팔힘이 다하면 그냥 못 가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가만히 있어도 이카루스처럼 추락하지는 않는다는 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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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까 여성형 플레이어블 캐릭터 왠지 송지효 씨 닮지 않았나요? 아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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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6을 컴플리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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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부족한 아이템은 바로 당근과 호박입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그것도 한 번 돌 때 한두 개씩밖에 안 나오는데, 링 피트는 단순 파밍을 하는 것도 운동이라서 파밍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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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물론이고 무엇을 하든 간에 이런 소소한 부분이 꾸준히 지속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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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스쿼트를 마친 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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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때문이라면 몰라도 생김새 때문에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려나요. 뭐, 세상은 넓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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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를 본떠 만든 미니 드래곤 석상. 보자마자 왠지 레이저를 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로 눈에서 빔을 쏘더군요. 예상이 맞아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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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50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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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1000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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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저를 스쿼트의 대왕이라고 불러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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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좋아도, 이런 의무감 역시 꾸준히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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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GET' 만점으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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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의 대왕는(은) 인류의 만세를 받는 자(으)로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