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9. 12:53ㆍ잡담
From, 블로그씨2022년 새로 산 다이어리에 채워나가는 다꾸 열정! 나의 다이어리를 사진과 함께 자랑해 주세요!
제 다이어리는 블로근데, 딱히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옛날에 블로그에 빠졌을 때는 열심히 블로그를 꾸미고, 바꾸고, 다듬고 그랬는데, 지금도 블로그에 빠져있기는 매한가지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냥 옛날에 꾸민 그대로 내버려 둔 지 오래네요. 바꾸기에는 지금 상태에 애착이 간달까요.
https://hmseo91.tistory.com/1704
물건 하나 버리는 것도 잘 못하는 저로서는 지금의 상태를 바꾸려면 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다이어리 자랑이라고 해봐야, 어차피 1년 365일 내내 일기장 속까지 완전히 공개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추가로 더 내보일 건 없을 것 같네요. 그냥 블로그 둘러보면 보이는 그게 다입니다.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는 옛날에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애니메이션이 나온 이후로 후속작을 기대할 수 없게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가디언테일즈랑 슬레이어즈랑 콜라보한다고 광고가 뜨길래 뭔가 해서 살펴보니 몇 년 전부터 슬레이어즈 소설판이 연재되고 있더군요?
슬레이어즈에는 애니판 때문에 입문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소설판 역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언제 시간 내서 새로 나온 파트도 읽어봐야겠네요.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 작품의 재미가 그대로일지, 작품은 똑같이 재미있더라도 지금의 제가 읽어도 재미있을지가 궁금하군요.
메모
메모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참 좋습니다.
사소한 일을 기억하려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서 좋고, 중요한 일을 잊지 않을 수 있어서 좋고, 시간이 흘러도 세세한 기억을 되살릴 수도 있고 등등이 말이죠.
뭐, 전부 메모를 보고 해결하려다 보니까 반대로 메모가 없으면 기억을 떠올리기 힘들다든가, 책을 읽을 때도 나중에 기억 안 나면 다시 책을 읽으면 되니까 지금은 기억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집중을 덜 하는 바람에 머릿속에 책 내용이 잘 안 남는다든가 하는 부작용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메모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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