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 우체국 예금 / 맘스터치 위생 문제

2021. 8. 26. 20:46잡담

코로나 검사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 코를 무자비하게 쑤신다기에 긴장하고 있었는데, 진짜 장난 아니게 세게 찌르더군요. 검사 후에 코에서 피 냄새가 나는 게, 코가 조금만 약한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코피 났을 듯...

뭐, 음성 나왔으니 나름 해피엔딩이려나요.

 

우체국 예금

 

우리나라에서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서 금융기관 하나당 한 사람의 예금을 5000만 원까지 보장해 줍니다.

그런데 일반 시중 은행과는 달리 우체국은 대한민국 정부가 망하지 않는 한 금액에 상관없이 예금 전액이 보장된답니다.

물론 그 이유만으로 모든 돈을 우체국에 넣어둘 이유는 없으니, 그냥 상식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맘스터치 위생 문제

 

동생과 맘스터치 햄버거를 먹었는데, 동생이 배탈이 났습니다. 아마 동생만 추가로 먹은 통다리치킨이 덜 익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정하는데, 왜냐하면 예전에도 통다리치킨 먹고 배탈이 났던 적이 있었거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496008

 

[자막뉴스] '업계 평판 1위' 맘스터치, 이름값 믿고 먹었는데...

가격 대비 품질, 이른바 '가성비'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프랜차이즈 업체 맘스터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엔 치킨 전문점 가운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식약처 조사 결과, 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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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이 반복된 것이 이상해서 알아보니, 맘스터치는 원래부터 위생과 관련해서 문제가 많았더군요.

지금까지 가성비 좋고 푸짐한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맘스터치도 특별할 것 없는 그냥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일 뿐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