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높음' 경고 알림 안 뜨게 하는 방법

2020. 12. 25. 11:41IT/정리&정보

반응형

※이 방법은 삼성 갤럭시 S9 기준이므로 다른 기종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높음' 알림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정 앱에서 평소보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알림인데요, 문제는 이 알림이 한 번 뜨면 알림을 아무리 지워도 그 달이 넘어가기 전까지 계속 상단바에 알림이 뜨기 때문에 귀찮다는 것입니다.

해서 오늘은 어떻게 이 알림을 없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해당 알림을 터치하면 '데이터 사용' 탭으로 넘어오는데, 여기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합니다.

2.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3-1. '데이터 경고 설정'을 해제하고, 모바일 사용량 데이터 경고 알림을 지우면 더 이상 알림이 뜨지 않습니다.

3-2. 또는 '데이터 경고 설정' 바로 아래의 '데이터 경고' 제한 용량을 높게 설정해도 경고 알림이 뜨지 않는데요, 경고 제한 용량을 높이려면 그 아래의 '데이터 사용한도' 용량을 같이 높여줘야 합니다.

위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 아예 알림 자체를 완전히 끄고 싶다면, 해당 알림을 롱프레스(길게 꾹 누르는 것)하여 뜨는 상세정보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안드로이드 시스템' 앱의 '앱 알림' 설정으로 들어올 수 있는데요, 여기서 '네트워크 알림'을 끄면 더 이상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또는 알림을 롱프레스하여 바로 알림창에서 네트워크 알림 설정을 꺼도 되죠.

다만 네트워크 알림을 아예 끔으로써 데이터 사용량 경고 외에 어떤 다른 시스템 알림이 추가로 차단되는지 알 수 없는지라, 앞에서 설명한 데이터 경고 설정 해제 방식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네트워크 알림 기능을 다시 켜고 싶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앱 알림' 항목을 찾아 '시스템 앱 표시' 기능을 활성화하여 '안드로이드 시스템' 앱을 찾아서 알림 기능을 켜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