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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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썹도그 리뷰
'서브웨이'에서 주문한 신메뉴 '썹도그'. 'subway+hotdog'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핫도그가 메인인 메뉴입니다. 기존 서브웨이 메뉴와는 다르게 빵이랑 치즈만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 재료들은 전부 고정입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썹도그, 더블치즈 썹도그, 아보카도 썹도그 중에서만 고를 수 있다는 건데, 기존 서브웨이 주문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서브웨이 고객들은 그런 진입장벽을 극복한 사람들일 텐데 왜 굳이 이런 방식으로 신메뉴를 낸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여튼 기본 메뉴인 썹도그를 단품으로 주문했는데요, 맛은 그냥 전형적인 미국식(?) 핫도그 맛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시지 전문 업체인 '쟌슨빌'과 콜라보한 메뉴라는데, 그래서..
2021.11.15 -
[음식점 리뷰] 밀플랜비(MEAL PLAN B) 숭실대점 - 핫도그, 부리토 전문점
오늘 리뷰할 음식점은 'MEAL PLAN B'라고 하는 핫도그, 부리토 전문 음식점입니다. 지금까지 두 번 방문해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밀플랜비에서 파는 부리토의 크기는 나랑드 사이다 245ml 캔보다 조금 크고 깁니다. 핫도그는 한 번도 사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 리뷰에서는 패스하겠습니다. 부리토는 '소고기/라이스' 버전과 '소고기/감자' 버전을 먹어봤는데, 감자 버전이 500원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스 버전보다 감자 버전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스 버전은 그냥 별로예요. 부리토 양도 꽤 많은데, 맛없는 걸 꾸역꾸역 먹고 있다 보니 내가 뭐하러 이걸 억지로 먹고 있는 건가 생각도 들어서 반 정도 먹은 상태에서 나머지는 밥은 안 먹고 고기랑..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