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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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패러디 업적, etc.
전장 8000점 넘기는 게 어렵지는 않은데, 유지하는 것도 쉽지는 않네요. 오르락내리락. 못 이기는 게임을 얼방으로 한 턴 버티고 상대 필드 구성 확인한 다음에 구울로 역전승! 말 그대로 역전승으로 '역전의 왕' 업적을 땄습니다. 마법사의 규율 [1. 공개][???]: 만크릭의 아내 어딨어요? 하수인이 쓰러지지 않아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패러디? 공허를 받아들여라 이건 아키나이 영혼사제 대사에서 가져온 것 같군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는 법이니 이병헌 씨가 주연이었던 영화 제목 패러디로 보입니다. 신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God!'라고 흔히 쓰이는 관용구기는 한데, 저는 이 말을 보면 항상 스타워즈3에서 윈두가 팰퍼틴한테 'In the name of the Galactic..
2021.04.12 -
[하스스톤] 267주 차 선술집 난투 <환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2020년 7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67주 차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환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입니다. 이전에도 몇 번 등장한 적 있는 난투로, 열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직업의 주문 카드와 '환상' 카드로만 이루어진 덱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난투에서는 '환상'이라는 카드 특성상 직업 카드가 좋지 않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승률이 좋은데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내가 선택한 직업의 카드를 발견하기 때문이죠. 뭐, 이런 난투 특성상 결국은 운이 따라줘야 하기는 하지만, 제때제때 카드를 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카드 자체의 밸류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타이밍에 낼 수 있는 카드를 집어서 턴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흑마법사를 추천합니다. 흑..
2020.07.29 -
??: 죽음은 바람과 같습니다. 항상 내 곁에 있죠.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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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렘은 여자의 영원한 친구라고!
야생에서 퀘스트비취술사를 돌리다가 아이야 블랙포우의 등장 대사인 '골렘은 여자의 영원한 친구라고!'를 들었는데, 갑자기 이게 뭔가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야가 정규에 있던 동안 질리도록 등장 대사를 들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이게 평범한 대사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 뭐예요. https://youtu.be/knLd8bfeWtI 그렇지만 제가 생각한 그런 부류의 드립은 아니었더라고요. 아이야 등장 대사의 원문은 'Golems are a girl's best friend!'인데, 이것이 마릴린 먼로의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의 수록곡인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의 패러디라더군요. 괜히 쓸데없는 생각을 했네요.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