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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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90 - 24.2 패치. 전장 2시즌 전장의 길 도입. 퀘스트 시스템 추가. (스샷 정리 11)
전장의 미스터리를 해결하세요 24.2 패치로 전장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전장 버전 보상의 길인 '전장의 길: 2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료로 보상을 받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무료보다는 패스를 구입해야 보상이 풍성해지고, 무엇보다 영웅 선택지가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 전장을 하려면 현질을 안 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전장의 길 경험치는 새로 추가된 전장 전용 퀘스트(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 퀘스트 시스템과는 다르게 퀘스트 공간이 꽉 차면 새 임무를 받을 공간이 생길 때까지 저장해 둘 수 있다는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쌓인다고 하므로 기존 퀘스트처럼 재깍재깍 깰 필요는 없겠군요. 전장 패스용 임무..
2022.09.14 -
[FF14] 궁술사 30레벨 잡퀘스트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루시안과 뭔가 논쟁을 벌이는 중인 실베르. 그래, 폐급 병사 혼자 가서 어쩌게. 얘 그냥 혼자 보내서 죽게 놔두죠? 레이의 맞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는 실베르. 남부삼림으로 고고. 최대 34까지의 레벨 제한이 있는 퀘스트지만, 30레벨에 바로 와도 어렵진 않을 겁니다. ` 쳐들어가자마자 목숨이 위태위태하네요. 전투 시작! 확실히 보통은 아닙니다. 보통보다 아래 느낌? 목숨을 살려줘봐야 좋은 소리를 듣기는 요원하군요. 표정ㅋㅋ 그래! 그만 좀 츤츤대! 이솜하 구덩이 동쪽의 샘으로 가서 피리를 붑시다. 샘에 갔는데, 뭔가 배경에 혼자 붕 뜬 듯한 느낌으로 '날쌘 영양' 돌발 임무의 대상인..
2022.04.26 -
[FF14] 궁술사 25레벨 잡퀘스트 - 안개 속 갈림길
- 안개 속 갈림길 - 루시안의 부탁으로 레이 알리아포와 실베르와 대화를 나눠봅시다. 실베르에게 말을 걸기 전에 레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봤는데, 딱히 상호 작용 대사는 없네요. 실베르는 왜 이렇게 파와 무주크에게 집착하는 걸까요? 아, 저번에 말했던 폐급 병사가 바로 너였냐? 어째 일개 밀렵꾼을 뭐 그렇게까지 올려치나 했더니, 그게 다 자기 자존심 때문이었구나? 니예 니예~ 그래서 저번에 혼자 남은 파와를 그렇게 쉽게 놔줬군요~ 츤데레인 척 해봤자 너 이제 단물 다 빠졌어. 하나도 폼 안 난다. 설정상 그리다니아는 대도시 아닌가요? 평생을 서울 살면서 서울 사람이 타지 사람 운운하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그렇다고 지역감정 같은 걸 말하는..
2022.04.24 -
[FF14] 궁술사 20레벨 잡퀘스트 - 어둠으로 쏜 화살
- 어둠으로 쏜 화살 - 여전히 티격태격. 개인적으로 전혀 안 맞는 사람들을 억지로 붙여놓는 건 대개 갈등만 심화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창작물 속에서는 결국 메데타시로 마무리가 되겠죠. 하여튼 '버스카론 맘대로'로 갑니다. 주점 '버스카론 맘대로'의 주인 '버스카론'. '파와 무주크' 갑자기 안 어울리게 경어를 쓰는 실베르. 사이 안 좋은 상대의 이름을 이렇게 친근한 느낌으로 부르는 것도 뭔가 캐릭터성에 안 맞는 것 같네요. 필수 퀘스트인만큼 단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Power? 뭐, 그렇게 거창하게 말해봐야 소모성 캐릭터겠지... 게다가 그냥 폐급 병사 때문에 탈옥에 한 번 성공한 도적이라는 얘..
2022.04.12 -
[FF14] 화관을 쓴 도망자 - 바누바누족 우호도 시작 퀘스트
메인 퀘스트 중 '북방에서 온 자' 퀘스트를 마치면 바누바누족의 우호도를 오픈하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화관을 쓴 도망자 - 오크 준두의 장로 소누바누가 부탁을 합니다. 냉혹한 분두 안 들어줄 수가 없잖아ㅋㅋ;; 지정 지점에서 오크 분두 모크를 둘러봅시다. 두리번두리번. 이야, 인상들 봐라. 바누바누족 셋이 다른 바누바누족 셋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화관을 쓴 바누바누족이 자신들을 '군두족'이라고 칭합니다. 참고로 '사누와'는 바누바누족의 탈 것입니다. 화관을 쓴 바누바누족의 이름은 '리누바리'라는 것 같습니다. 건들거리며 나서는 분두족 졸병. 태양의 춤 ? 갑자기 분위기 댄스타임. 이 태양의 춤이라는 건 사실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춤 '하카'를 모티브로 한 거랍니다. 전투에 앞서서 하는 행위..
2021.05.05 -
[FF14]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 - 에카틀 비행단 2단계 우호도 퀘스트
메인 퀘스트 '돌방패 경계초소에 잠든 날개'를 클리어하면 '아말쟈', '실프', '코볼드', '사하긴', '이크살' 이렇게 다섯 야만족 각각의 우호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중 '아말쟈', '실프', '코볼드', '사하긴'족은 전투직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크살'족은 채작직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크살족의 퀘스트는 채작 옷을 입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크살족 퀘스트는 '돌방패 경계초소에 잠든 날개'를 클리어한 다음 '그리다니아 신시가지'의 '쌍사당 소위 스칼렛'과 대화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비바람 몰아쳐도' - '질풍의 비행단' - '설계사 급구, 종족 상관없음' 다음 퀘스트인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을 다루고 있습니다...
2021.04.09